어느 과학 잡지에 실린 실험 결과입니다. 빛이 생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한 실험으로서 과학자팀이 작은 상자 속에 약간의 쥐를 넣었습니다. 이어 빛을 완전히 차단하니 대부분 30분을 견디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같은 상자에 다른 쥐들을 넣고 희미한 빛을 쏘아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무려 36시간을 살아있었습니다. 과학자들은 희미한 빛이라도 있으면 없는 것에 비교하여 쥐의 수명이 70배 이상 늘어남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런 연구를 거듭한 후에 실험 결과를 이렇게 정리하였습니다. 쥐가 죽은 것은 절망 때문이다. 그렇습니다. 생명의 빛이 없으면 절망입니다. 생명의 빛이 없으면 죽음입니다. 빛과 거리가 멀수록 절망 속에서 살아가며 그 수명이 짧아집니다. 반면 빛이 있는 생명은 희망 가운데 살아가며 그 수명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