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초창기 우리나라의 한 신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전도사님 한 분이 성령론 시험을 앞두고 공부하는데 머리에 통 들어오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책을 덮어두고 산에 올라가 밤새도록 성령님께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모든 문제를 잘 풀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시험지를 받아 본 순간 자기가 아는 것은 하나도 없자 당황한 나머지 이렇게 답을 적었습니다. 성령님은 모든 답을 알고 계십니다. 이 답안지를 본 교수님이 어떻게 점수를 주어야 할지 한참 고민하다 이렇게 점수를 매겼습니다. 성령님 100점, 학생은 0점. 예, 이 세상에는 노력하지 않고 누릴 수 있는 공짜는 없습니다. 세상 자연법칙 가운데 특별히 심고 거두는 법칙이 있습니다. 전 03:0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