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전 04:09~12) 미국 중북부에 있는 인디애나(Indiana)의 한 초등학교에 뇌종양에 걸린 짐(Jim)이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짐은 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다 빠졌는데 다행히 치료 경과가 좋아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짐이 속한 학교의 담임선생님이 종례 시간에 말합니다. 얘들..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2.29
<성탄절>복을 잃은 사람과 복을 받은 사람.(눅 02:01~20) 로마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Gaius Octavius)는 식민지 국가들의 세금 징수를 목적으로 호적 명령을 내려 인구조사를 하였습니다(눅 02:01, 03~05). 로마의 호적 제도는 자신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인적 사항만을 기록하는 간편하고 손쉬운 방법을 실시합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로마의..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2.24
인생은 짧고 복음은 영원합니다.(벧전 01:23~25) 유대 미드라쉬(Midrash, 구전 전승으로 성경 본문을 해석하고 설명하는 연구 방법)에 나오는 다윗 왕의 반지 이야기입니다. 다윗 왕이 어느 날 궁중의 보석 세공사를 불러 지시를 내렸습니다. 내가 항상 지니고 다닐만한 반지를 하나 만들고 그 반지에 글귀를 새겨 넣으라. 내가 전쟁에서 승..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2.22
나도 단련 후에는 순금같이 나옵니다.(욥 23:01~10) 영국이 낳은 유명한 크리스천 작가 중에 C. S. 루이스(1898~1963)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루이스는 기독교의 변증가로서 많은 고난을 치른 작가입니다. 그는 자신의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엄청난 슬픔에 잠겨 있던 어느 날 죽은 아내가 자신의 귓가에 속삭이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여보, 슬픔..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2.15
주님은 내 심령의 문을 두드리십니다(계 03:14~22 라오디게아). 미국 뉴욕 맨해튼 섬에는 맨해튼 구(區) 북부에 흑인 지역 Harlem街가 있습니다. 이 마을은 18세기에 네덜란드 사람들이 일구었는데 지하철 계획으로 땅값이 폭등했다가 폭락하자 흑인들이 싼 땅을 사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지역에 거주하던 백인들은 흑인들을 피하여 떠나버..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2.08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고전 12:18~27) 하루는 몸의 지체들이 긴급회동을 하고 위장을 혼내주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손과 발 눈과 입이 종일 땀을 흘려서 먹을 것을 마련하면 위장이라는 밥통은 가만히 있다가 주는 대로 자기 배만 채운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제재 조치로 한 일주일 정도 일체 음식을 위장..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2.01
우리 앞에 열린 문이 있습니다.(빌라델비아, 계 03:07~13)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켄 블랜차드, 출판 21세기 북스 발매 2002.12.28)는 책이 있고 또 말이 있습니다. 칭찬은 하는 이나 듣는 이나 모두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개념 없이 칭찬을 한다면 오히려 상대방에게 결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칭찬의 가장 큰 목적은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1.24
교회는 살아있어야 합니다.(사데, 계 03:01~06) 어느 소방관의 기도. 신이시여, 제가 현장에 부름을 받을 때는 아무리 강력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 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저에게는 언제나 안전을 기할 수 있게 하시어 가냘픈 외침까지..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1.17
나의 보물을 하늘에 쌓읍시다.(추수감사, 마 06:19~21) 일본 오사카에 가난한 무명 소설가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소설가는 개 한 마리를 키우며 외로움을 달래곤 하였는데 이 개는 매우 영리하고 충성스러웠습니다. 소설가는 식료품을 사러 갈 때면 항상 개를 데리고 다니면서 식료품 가게의 코스도 매일 똑같이 순서를 정해서 익히도록 훈련..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1.10
주님은 어떤 사람을 환영합니까?(행 07:54~60) 아프리카에서 선교사로 한 평생을 보낸 노부부가 고향인 미국 뉴욕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뉴욕 항에 많은 환영인파들이 몰려왔습니다. 노부부는 자신들을 환영하는 인파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자신들을 환영하는 인파가 아니라 비행사 린드버그의 대서양 횡단 성공을 축하하..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