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사밧의 종교개혁을 보십시오(대하 17:01~11).
중세 시대의 종교개혁 초창기에 바실레이아 마틴(Basileia Martin)이란 분이 로마 가톨릭의 교황권이 잘 못 되어 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일반 대중들 앞에서 이 잘못된 사실에 대하여 고백하기를 두려워했습니다. 이는 개혁적인 고백을 하게 되면 어떤 핍박과 고통을 겪을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양피지에 자기가 깨달은 진리를 글로 남겼습니다. 오, 자비로우신 주님, 나는 오직 당신의 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거룩하신 주님, 나를 위해 당신이 고통을 당하셨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나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렇게 글을 적은 양피지를 방의 벽돌을 하나 드러내어 그 속에 숨겨 놓았습니다. 그러다 이 글이 100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