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누구나 고난 없는 삶을 원합니다. 그러나 고난이 없이 지내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래서 욥은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태어났다고 하였습니다(욥 05:07). 또 시편 기자는 고난당한 일이 자기에게 유익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시 119:71). 고난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자세입니다. 오늘 메시지는 야곱이 밧단 아람의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오는 과정에서 겪는 환난입니다. 약 30년 전 벧엘에서 하나님께 서원한 일을 지키지 않으므로 당하는 고난입니다. 딸 디나의 강간 사건에서 출발한 고난을 계기로 야곱은 자신을 돌아봅니다. 하나님 앞에 서원한 일을 지키지 않으므로 일어난 일이라고 판단합니다.그러면 이 모든 일을 해결하는 일은 벧엘로 올라가서 서원을 갚은 일 외에는 해결책이 없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가족들에게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