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가 큰 교회를 담임한 어느 목사님이 운전하는데 갑자기 택시가 끼어들었습니다. 그러자 화가 난 목사님이 즉시 쫓아가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욕을 합니다. 그런데 그 택시 기사가 잠잠히 있다가 이렇게 말을 합니다. 목사님, 실수해서 죄송합니다. 목사님은 당황하면서 교회에 다니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택시 기사가 저 목사님 교회 성도입니다. 하고 말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목사님은 너무나 부끄러워 자기 행동을 크게 후회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남의 잘못에 대해 좀 더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고후 06:13). 남의 허물에 대하여 비난하기보다는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눅 6:27, 28, 막 11:25). 사람의 허물을 사람에게 말하면 비판이고 하나님께 말하면 기도가 됩니다. 사람은 허물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