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50장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야곱의 아들 요셉입니다. 이 요셉의 별명이 꿈꾸는 자입니다(창 37:19). 왜 이런 별명이 붙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두 번이나 특별한 꿈을 꾸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첫째 꿈은 요셉의 형들 곡식단이 요셉의 곡식 단을 향해서 절을 하는 일이고 둘째 꿈은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요셉을 향해 절을 하는 일입니다(창 37:06~09). 하나님은 요셉에게 두 번 특별한 꿈을 주셨고 요셉은 그 꿈을 형들에게 이야기하였습니다. 순진한 데다 약간 철부지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로 인해 형들이 요셉을 시기하고 미워하는 의미에서 꿈꾸는 자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하루는 야곱이 세겜에서 양을 치고 있는 아들들의 안부를 알기 위해 요셉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우여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