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상원의원이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내가 20대에는 세상을 책임지려고 하였다. 내가 30대에는 미국을 책임지려고 하였다. 내가 40대에는 우리 주를 책임지려고 하였다. 내가 50대에는 우리 시를 책임지려고 하였다. 그런데 내가 60대가 되니 내 가정, 자신을 책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다. 신앙인은 조국 대한민국을 책임져야 합니다. 세상도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기 전에 먼저 할 일은 가정을 원만하게 책임지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선 가정일부터 원만하게 풀기를 원하십니다. 앞서 살펴본 대로 모세는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데려가는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모세는 완강히 거부했지만, 하나님의 강권에 못 이겨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는 사명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