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말살 정책을 이겨 낸 산파들(출 01:15~22)
이집트 여행을 하면 거의 들르는 코스가 있습니다.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4000년 전 건축물로서 그 가운데 쿠푸 왕의 대피라미드는 무게가 2.5t쯤 나가는 사각형 돌이 약 300만 개가 사용되었습니다. 또 이 피라미드 앞에 있는 스핑크스 얼굴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쿠푸 왕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 하고 몸은 사자의 모습입니다. 길이 73m 높이 22m의 엄청난 크기의 스핑크스는 몸통은 평지를 파내어서 만들었고 상체와 머리는 석회암 언덕을 깎아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코와 턱수염이 전쟁으로 사라져서 좀 흉물처럼 보이지만, 역시 그 규모가 대단합니다. 그런데 출애굽기를 봅시다. 그 웅장한 피라미드나 스핑크스를 만든 최첨단 건축기술은 조금도 나오지 않습니다. 일절 침묵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