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을 여는 첫 메시지를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문장을 보시면 다시[副詞]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다시라는 말은 어떤 일에 대해 되풀이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본문 앞장 21장에서 예수님은 오늘 말씀과 같은 비유를 들었다는 뜻이 됩니다. 오늘 말씀 주제가 어디서 시작됩니까? 임금의 아들 결혼식장입니다(02). 임금의 아들이 결혼하는 곳에는 왕족, 귀족, 고위 관료, 외국에서 오는 사절 정도는 되어야 들어갑니다. 그래서 오늘 주제 말씀이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다고 밝힙니다. 본문을 기록한 목적이 천국을 안내하기 위함입니다(02). 혼인 잔치인 만큼 현장에는 손님이 많아야 합니다. 그런데 임금의 아들 혼인 잔치에 초청을 받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