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기를 만들어 세상으로 보내려 합니다. 그런데 이 아기는 세상을 내려다보면서 세상에 태어나기를 거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묻습니다. 왜 그러느냐? 그러자 이 아기는 세상이 평화와 사랑으로 충만한 것이 아닙니다. 위험과 전쟁과 다툼으로 가득 찬 것을 볼 때 세상에 태어나고 싶지 않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 네가 외롭고 힘들고 어려울 때 너를 위로하고 감싸주는 천사를 보내줄 것이다. 그 첫째 천사는 어머니요 둘째 천사는 선생님이니라. 가만히 생각해 보면 위의 이야기가 전하는 의미가 매우 큽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정말 무너지지 않고 굳건하게 버틸 수 있는 근본 배경이 부모님과 선생님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이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