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단련 후에는 순금같이 나옵니다.(욥 23:01~10) 영국이 낳은 유명한 크리스천 작가 중에 C. S. 루이스(1898~1963)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루이스는 기독교의 변증가로서 많은 고난을 치른 작가입니다. 그는 자신의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엄청난 슬픔에 잠겨 있던 어느 날 죽은 아내가 자신의 귓가에 속삭이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여보, 슬픔..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2.15
주님은 내 심령의 문을 두드리십니다(계 03:14~22 라오디게아). 미국 뉴욕 맨해튼 섬에는 맨해튼 구(區) 북부에 흑인 지역 Harlem街가 있습니다. 이 마을은 18세기에 네덜란드 사람들이 일구었는데 지하철 계획으로 땅값이 폭등했다가 폭락하자 흑인들이 싼 땅을 사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지역에 거주하던 백인들은 흑인들을 피하여 떠나버..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2.08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고전 12:18~27) 하루는 몸의 지체들이 긴급회동을 하고 위장을 혼내주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손과 발 눈과 입이 종일 땀을 흘려서 먹을 것을 마련하면 위장이라는 밥통은 가만히 있다가 주는 대로 자기 배만 채운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제재 조치로 한 일주일 정도 일체 음식을 위장..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2.01
우리 앞에 열린 문이 있습니다.(빌라델비아, 계 03:07~13)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켄 블랜차드, 출판 21세기 북스 발매 2002.12.28)는 책이 있고 또 말이 있습니다. 칭찬은 하는 이나 듣는 이나 모두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개념 없이 칭찬을 한다면 오히려 상대방에게 결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칭찬의 가장 큰 목적은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1.24
교회는 살아있어야 합니다.(사데, 계 03:01~06) 어느 소방관의 기도. 신이시여, 제가 현장에 부름을 받을 때는 아무리 강력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 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저에게는 언제나 안전을 기할 수 있게 하시어 가냘픈 외침까지..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1.17
나의 보물을 하늘에 쌓읍시다.(추수감사, 마 06:19~21) 일본 오사카에 가난한 무명 소설가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소설가는 개 한 마리를 키우며 외로움을 달래곤 하였는데 이 개는 매우 영리하고 충성스러웠습니다. 소설가는 식료품을 사러 갈 때면 항상 개를 데리고 다니면서 식료품 가게의 코스도 매일 똑같이 순서를 정해서 익히도록 훈련..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1.10
주님은 어떤 사람을 환영합니까?(행 07:54~60) 아프리카에서 선교사로 한 평생을 보낸 노부부가 고향인 미국 뉴욕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뉴욕 항에 많은 환영인파들이 몰려왔습니다. 노부부는 자신들을 환영하는 인파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자신들을 환영하는 인파가 아니라 비행사 린드버그의 대서양 횡단 성공을 축하하..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1.03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삶입니까?(고전 09:24~27) 고대 그리스의 올림픽 경기는 B. C. 776년 신들을 섬기고 축하하는 종교적인 제전으로서 출발하여 4년 혹은 2년 단위로 발전을 해 왔습니다. 그리스의 대표적인 4대 제전(祭典) 경기로서 아테네의 올림픽(Olympiad)대회, 지역별로 피티안(Pythian)대회, 네미안(Nemean)대회, 이스트미안(Isthmian)대회..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0.27
헤롯 왕은 불행한 죽음을 당했습니다.(행 12:01~23) 로또 1등에 당첨되어 세금을 떼고도 18억 원을 받은 김 모 씨는 몇 년도 채 되지 않아 사업의 경험이 없어서 모든 당첨금을 소진했습니다(2007년). 18억 원을 탕진한 것 외에도 생활이 궁핍해지자 마지막엔 친척에게까지 돈을 빌려 썼는데 그 빚도 무려 수천만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생활고가 심해지자 부인으로부터 이혼을 당했고 가족과는 떨어져 별다른 일을 하지 않고 지내다가 마지막엔 우울증으로 한 목욕탕에서 목을 매어 자살했습니다. 2011년 6월에는 500만 달러(한화 55억 원) 복권에 당첨된 사나이가 돈을 써보지도 못하고 당첨 된지 2개월 만에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 사는 필립 위뎀(54)이란 사람인데 오랜 투병 생활 중 5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지만 수년간 신장..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0.20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인내하십시오.(계 02:18~29 , 두아디라) 어느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추운 겨울날 저녁에 연탄을 아궁이에 피워놓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한 밤중 쯤에 너무 추워 부엌에 가보니 아궁이에서 그토록 잘 피던 연탄이 없는 것입니다. 그 다음 날도 또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는 분명히 세를 든 사람의 소행이라 생각이 들었지만 교.. 은혜의 강단/2012년 말씀 201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