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평강을 주십니다(요 20:19~21).
지난주는 중동지역 시리아 내전과 화학무기를 사용한 일로 공습할 것이라는 혼선된 정보 때문에 중동지역 전체가 불안감에 싸여 있었습니다. 현재 시리아 내전이 세계 불안 조성 1위입니다. 이 시리아 내전은 2011년 3월 15일 전국에서 시위가 발생하여 시작되었습니다. 시위의 발단은 학생들이 시리아 남부에서 재스민 혁명과 관련된 구호를 벽에 써 놓았다는 이유입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체포되고 고문을 받자 시민들은 학생들의 석방과 민주주의와 자유의 보장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다지 반정부 시위도 아닌 평화 시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1971년부터 장기 집권을 한 알아사드 정권은 2011년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를 거친 민주화 바람이 시리아에도 분다고 여겼습니다. 그러자 시민들의 시위를 반정부 시위로 규정하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