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헛됨과 심판을 전하십시오.(전 12:08~14) 신라 제 48대 경문 왕의 귀를 빗댄 임금님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삼국유사). 경문 왕의 귀가 당나귀 귀를 닮았다는 내용인데 이는 경문왕이 왕위에 오른 뒤부터 귀가 계속 자라더니 마침내 당나귀 귀만큼 커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궁중에서조차 거의 모르는.. 은혜의 강단/2014년 말씀 2014.02.01
나를 천국까지 인도하시는 주님.(딤후 04:17~18) 1869년 아프리카 킴벌리에서 양치기 소년이 무려 83.5캐럿이나 되는 다이아몬드 원석을 주웠습니다. 많은 돈에 팔렸는데 다시 그 원석을 가공하여 45캐럿이라는 세계 최고의 다이아몬드가 나왔습니다. 이름이 프렌치 블루 다이아몬드입니다. 이 보석에 또 하나의 이름이 추가되었었습니다. .. 은혜의 강단/2014년 말씀 2014.01.25
나를 위한 예수님의 기도.(요 17:09~17) 새해가 시작되면 평소보다 기도를 부탁하는 분들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부탁을 받고 보면 안 할 수도 없고, 기도의 중보를 한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가 자기를 위하여 뒤에서 기도해 주는 사람이 있기를 원합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하여 기도해주기를 왜 기대하는 것일.. 은혜의 강단/2014년 말씀 2014.01.18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교회.(행 13:01~03) 미국의 예일 대학교가 1953년도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지금 당신은 인생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어 놓은 종이를 가지고 있습니까? 3%의 학생이 그렇다고 대답을 했고 97%의 학생이 아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20년 뒤인 1973년도에 1953년도 졸업생들의 경제력.. 은혜의 강단/2014년 말씀 2014.01.11
원 플러스 원으로 성장하는 교회(눅 04:42~44) 제 2차 세계대전 때의 일입니다. 독일군과 연합군이 치열한 총격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전투를 마치고 연합군 병사가 자기의 막사에 돌아 왔을 때, 동료 병사 중에 자기 고향 출신으로 같은 부대, 같은 중대에 배속된 전우가 보이지 않는 겁니다. 이리저리 찾아 헤매다가 중대장에게 건.. 은혜의 강단/2014년 말씀 2014.01.04
데마는 인생 마무리 잘 못 했습니다(딤후 04:09~11). 사람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짧은 인생 경영을 어떻게 믿음으로 마무리를 잘하느냐? 입니다. 김해삼일교회 가족 여러분, 지나온 삶의 여정을 차분히 돌아보십시오. 만인이 손뼉을 치며 환영해 줄 만한 삶을 살아왔는지 말입니다. 때가 되면 모두가 하나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삶에 대한 평가가 있을 것인데 그때는 삶의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해도 장기 수 물리듯이 다시 살아나오지 못합니다. 마지막에는 자기의 지나온 행적들을 정산하여 심판하는 과정만 있습니다. 세상에서 잘못된 삶을 회복할 기회가 전혀 없습니다. 인생은 연습이 없는 생방송과 같습니다. 그래서 인생 관리, 믿음 관리를 더욱 잘하여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 얼마 남지 않은 자기의 .. 은혜의 강단/2013년 말씀 2013.12.28
예수님을 만나는 성탄절(요 01:09~14) 해마다 맞는 성탄절인데 사회의 분위가가 어두운 탓인지 거리마다 트리 장식이나 캐럴 송이 너무 한산한 것을 보면 이제는 사람들에게 별 관심 없는 절기입니다. 요란한 것보다 분위기는 무겁지만 차라리 조용한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점잔하고 조용한 성탄절이 더 .. 은혜의 강단/2013년 말씀 2013.12.24
떠나야 할 곳과 머물러야 할 곳(창 11:312, 12:05) 나를 이름답게 하는 기도(삶의 기도 중에서).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여 눈물이 많게 하시고,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사람에게는 머물러야 할 때가 있고 떠나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를 잘 알아서 행동하는 것이 지혜로움 입니다. 아직 떠날 때가 아닌데 머무는 것이 힘들다고 성급히 떠나서도 안 됩니다. 또 머뭇거리다가 떠날 기회를 놓치는 것도 문제입니다. 머물러야 할 때 머무는 이는 듬직한 사람이요, 떠나야 할 때 떠나는 이는 .. 은혜의 강단/2013년 말씀 2013.12.21
신앙인의 인간관계는 어떠해야 합니까?(롬 12:19~21) 미국의 16대 대통령을 지낸 링컨(Abraham Lincoln,1809,2,12~1865,4,15)이 젊은 시절 하원의원에 출마하였을 때의 일입니다. 정견발표회에서 그의 경쟁 후보가 링컨을 향해 당신은 신앙심이 별로 없는 사람이오. 라고 비난하고는 청중을 향해 여러분, 천당에 가고 싶은 분들은 손을 들어보세요. 하고 .. 은혜의 강단/2013년 말씀 2013.12.14
고난을 만났습니까? 잘 극복합시다(롬 08:18~28). 교회에 다니는 담력이 큰 한 초등학생이 있습니다. 이 아이는 겁도 없이 야심한 밤에 귀신이 자주 출몰한다는 공동묘지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귀신이 어디 있어? 하면서 의심 반, 호기심 반으로 지나는데 진짜 귀신같은 게 눈앞에 보이는 것 아닙니까? 설마 하면서 얼굴을 꼬집고 때려보지만 아프기만 합니다. 귀신이 눈앞에 점점 다가오자 온몸이 굳어 도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때 머리를 스치는 전도사님 설교가 생각났습니다. 친구들 찬양을 크게 부르면 귀신은 도망가요. 무서울 때는 크게 찬양하세요. 알았지요? 그러나 이 아이는 너무 겁에 질린 탓에 마땅히 부를 찬양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어쩌지? 무슨 찬양을 부를까? 아이 씨, 생각이 안 나네. 귀신은 무서운 얼굴로 빠르게 아이의 얼굴까지 다가왔습니다. 이.. 은혜의 강단/2013년 말씀 201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