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사과 품종은 부사가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일품입니다. 그러면 이 사과를 일 년 중 어느 때 따 먹어야 제일 맛있을 것 같습니까? 주인 안 보는 때입니다. 주인 안 볼 때 살짝 따 먹는 사과가 바로 일품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감은 어떤 감입니까? 자신감입니다. 그러면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감은 어떤 감입니까? 어떤 분은 영감이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열등감입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자기는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선언합니다.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교회 다니고 믿음 생활을 좀 한다고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열등감을 떨쳐버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의 자신감으로 나아갈 때 가능합니다. 자녀가 실수나 혹 실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