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언제까지 침묵하십니까? (합 01:01~11)
미국 시사주간지 Time(2007, 9, 3) 표지에 마더 테레사(1910, 8, 27~1997, 9, 5)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테레사가 신의 존재를 의심했다는 내용을 실었습니다. 인도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섬겼던 테레사 수녀가 자신의 지도 신부인 마이클 피트에게(Peet) 보낸 사후의 편지글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특별히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침묵과 공허함이 너무 커서 예수님을 보려 해도 보이지 않고, 들으려 해도 들리지 않습니다. 기도를 하려고 해도 혀가 움직이지 않아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부재는 저의 일생에 가장 부끄러운 비밀입니다. 내 영혼에 왜 이렇게 많은 고통과 어둠이 있는지 이야기해 주십시오. 테레사 수녀가 느끼는 하나님의 침묵은 우리 성도들 대부분이 공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