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면 정부도 기업체도 회사도 어느 단체의 모임도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연말 결산입니다. 이를 통해서 한 해 동안의 손익 구조를 판단합니다. 그리하여야만 다음 해를 희망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지내오면서 행한 일을 정리하다 보면 시행착오가 일어난 일이 더러 보입니다. 이를 통해서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은 시작이 있으면 마지막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 마지막 결산은 복을받는교회 가족 여러분에게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그러고 보면 사람이 정한 날짜의 법칙을 볼 때 우리 모두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12월에 들어와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한 해 동안 분주하셨습니다. 저도 12월에는 몸과 마음이 무척 바빴습니다. 목사 위임식과 목사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