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에 아버지께 복을 받을 자들(마 25:31~46) 성경에는 양(羊)을 여러 형태로 비유하였습니다. 가령 하나님의 백성을 양으로(마 09:26), 의인을 양으로(마 25:23), 성도를 양으로(요 21:16) 말입니다. 오늘 말씀은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처럼 주님께서 마지막 심판 때 구원받을 자와 받지 못할 자로 구분하신다는 선언입니다. 우리 .. 은혜의 강단/2019년 말씀 2019.10.19
믿음의 대장부가 됩시다.(왕상 02:01~03)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가끔 대장부(大丈夫)라는 말을 씁니다. 남자를 뜻하는 장부(丈夫)에다 대(大)를 붙여 남자 중의 남자임을 강조한 단어입니다. 대장부라면 조선 세조 때 무신(武臣)으로 촉망을 받은 남이(南怡 1441~1468) 장군을 들 수 있습니다. 함경도에서 일어난 이시애(李施愛? ~1467.8.1.. 은혜의 강단/2019년 말씀 2019.10.12
벨사살 왕이 심판을 받았습니다.[단 05:01~31] B.C.539년 10월 12일 벨사살[Belshazzar, B.C. 553~539] 왕이 바벨론(新) 왕궁에서 귀족 천 명을 초청하여 흥겨운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때는 잔치할 때가 아닌데 잔치를 벌입니다. 왜냐하면 고레스 왕이 이끄는 메대[מָדַי]와 바사[פָּרַס] 연합군이 바벨론 수도를.. 은혜의 강단/2019년 말씀 2019.10.05
기름 준비는 주님 맞이할 준비입니다.(마 25:01~13) 김삼일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함께 살펴보는 본문은 우리에게 아주 잘 알려진 일명 열 처녀 비유입니다. 예수님의 재림과 세상 종말에 대한 비유입니다. 그러나 이성과 과학이 판을 치는 요즈음 현실에서 보면 예수님의 다시 오심과 마지막에 될 종말론은 별 재미없는 주제 중의 하나입니다.. 은혜의 강단/2019년 말씀 2019.09.28
하나님께 드릴 제사를 회복합시다.(욜 01:01~18) 구원받은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입니다. 가장 긴급한 일도 예배드리는 일입니다. 기도, 헌금, 전도도 중요하지만, 예배는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성공하면 인생의 성공을 보장받습니다. 반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실패하면 인생의 실패를 .. 은혜의 강단/2019년 말씀 2019.09.21
김삼일 가족을 돕는 천사가 있습니다.(히 01:14) 우리는 가끔 천사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또 많이 들어왔습니다. 천사는 중세시대의 성화에 날개가 둘 달린 어린아이 모습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그 외에도 보석 예술작품 등 여러 장식물에도 새겨져 있습니다. 어떤 부족은 천사를 숭배하고 천사에게 기도하는 일도 있습니다. 천사의 .. 은혜의 강단/2019년 말씀 2019.09.14
함께 힘을 모으면 역사가 일어납니다.(롬 16:01~23)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이 프랑스에 있습니다. 판데욘(Pantheon)이라는 그림인데 가로 45m, 세로 40m 되는 대작입니다.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여한 전쟁 영웅 6,000명 얼굴을 일일이 그려 넣었고 참전한 나라 대통령 초상화 16명도 그려 넣었습니다. 그런데 이 거대한 그림은 혼자서 그린 것이 아니.. 은혜의 강단/2019년 말씀 2019.09.07
영생의 길을 외면한 아그립바(행 26:01~32) 예수님 없는 길을 행복인 줄 알고 달려갔던 사울, 예수님 믿는 사람을 학대하였던 사울이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오히려 예수님을 자랑하는(고후 12:05) 길을 걸었습니다. 사도로 쓰임을 받은 바울 곁에서 동역한 사람 중 한 사람을 제하고는 모두가 신령한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누가 복.. 은혜의 강단/2019년 말씀 2019.08.31
나의 하나님으로 섬기겠습니다.(겔 36:24~31) 구약시대 시절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할 때 활동한 선지자 가운데 에스겔이 있습니다. 이 에스겔이 참담하게 무너진 조국의 현실 앞에서도 한 가닥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 희망은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은 백성을 징계하시지만, 그들.. 은혜의 강단/2019년 말씀 2019.08.24
내가 제일 문제입니다.(마 11:20~24) 한때 놈현(노무현) 탓이라는 말이 회자했습니다. 비가 와도 노무현 탓, 비가 안 와도 노무현 탓, 우연한 사고가 터져도 노무현 탓, 자연재해가 나도 노무현 탓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지하 단칸방에 전세 사는 사람마저도 종합부동산세에 살림 거덜 난다며 노무현을 성토하였으니 국민들 모.. 은혜의 강단/2019년 말씀 201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