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더프(영국 Alexander Duff 1806.4.15.~1878.2.12.)라는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이분이 오랫동안 인도에서 선교 활동하다 나이가 들어 고향에서 임종하기 위해 귀국하였습니다. 자기를 대대적으로 환영하는 식장이 마련되었습니다.그때 알렉산더 더프 목사는 그 자리에서 인도에 선교사를 파송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제안에 응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더프 선교사가 너무 실망한 나머지 그만 혼절하였습니다. 다행히 의사의 치료로 깨어났습니다. 그리고는 내 이야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나를 다시 단상에 세워달라고 눈물로 청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더프 목사가 단상에 섰습니다. 백발이 성성한 흰머리를 숙이면서 말합니다. 빅토리아 여왕이 지원병을 모집할 때는 많은 사람이 지원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