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는 남에게 밀리지 않는 특별한 일 하나가 있습니다. 외국이든 국내든 높은 산(건물)에만 올라가면 자기가 다녀간 흔적으로 이름을 새겨놓는 일입니다. 백두산이나 지리산 등 좀 평평한 바위를 보면 그곳을 오른 사람들이 어떻게든 자기 이름을 새겨놓은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매우 눈살 찌푸리게 합니다.백두산 이름 들어 보셨지요? 현재는 중국과 북한 관리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다녀간 사람 중 살짝 자기 이름을 새겨놓은 사람 대부분이 한국인입니다. 아름다운 백두산에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숨어서 무리하게 새겨놓지만, 자연을 훼손하는 일압나더. 삼가야 합니다. 백두산에 하도 이름을 많이 새겨놓아서 名山이라 하는가 봅니다. 히 11장을 일명 믿음장이라 부릅니다. 내로라하는 인물들의 믿음의 행적이 기록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