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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사사 드보라] 드보라도 사사로 쓰임을 받았습니다(삿 04:01~10).

프랑스의 나폴레옹 군대가 모스크바를 향해 진격할 때였습니다. 승승장구할 줄 알았는데 이내 러시아 카자크족이 포위하고 점점 포위망을 좁혀왔습니다.한겨울의 한파를 맞아 프랑스 군대는 후퇴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카자크족이 모든 교량을 파괴하고 퇴로를 차단해버렸습니다.매서운 추위 속에 눈보라가 몰아치기 시작하자 나폴레옹은 강물이 얕은 쪽을 골라 병사들에게 부서진 다리의 교각을 붙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드디어 가교를 만들고 병사들을 거의 철수시켰습니다. 마지막 병사가 건너가자 물속에서 교각을 붙잡고 가교를 만든 병사들에게도 철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교각을 붙든 채 얼어 죽었기 때문입니다.이처럼 매서운 추위 속에서 약한 병사들, 무명의 병사들이 죽음을 각오하고 전쟁터에 ..

[제3대 사사 삼갈] 삼갈처럼 약한 사람도 쓰임 받습니다(삿 03:31).

일본 National 그룹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 회장은 94세로 삶을 마칠 때까지 570개 기업, 종업원 13만 명을 거느렸던 대기업의 총수였습니다. 그는 부유하게 자라지 않고 아버지의 파산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였으며, 자전거 점포 점원의 생활을 하면서 허약한 체질로 병마에 시달리며 살았습니다. 어느 날 한 직원이 회장에게 물었습니다. 회장님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성공하신 겁니까? 그러자 회장은 나는 세 가지 하늘의 은혜를 입었다네. ➊첫째, 가난 속에서 태어났기에 부지런히 일하지 않고서는 잘 살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고 ➋둘째, 또 약하게 태어난 덕분에 건강의 소중함을 일찍 깨달아 몸을 아끼었기 때문에 90살이 넘고도 이토록 건강하지. ➌셋째, 또한 초등학교를 중퇴했기에 모든..

[제2대 사사 에훗] 에훗처럼 약한 자도 쓰임을 받습니다(삿 03:12~30).

이스라엘에 골다 메이어(Meir, Golda, 1898. 5.3~1978. 12. 8. 우크라이나 키예프 출생)라는 한 비범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1906년 가족이 미국 위스콘신주(州) 밀워키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였습니다.이후 1921년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하였는데 1928~1932년 유대 노동 총연합 여성노동위원 간사에 이어 집행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습니다. 1939년 팔레스타인 정부의 전시(戰時)경제 자문위원회 위원이 되고 이스라엘 건국 후에는 1948년 초대 소련 주재 공사를 지냈습니다. 1949년 노동, 사회보험 장관, 1952년 노동장관, 1956년 외무장관을 역임하고 1968년 공직에서 은퇴하였습니다.  그러자 에슈콜 총리가(Levi Eshkol 1895..

[제1대 사사 옷니엘] 옷니엘처럼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삿 03:07~11).

271전 272기. 칠순을 바라보는 경북 농촌 마을의 한 노인이 272번의 도전 끝에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합격한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경북경찰청 문경 운전면허 시험장은 2000년 8월부터 272번째 학과시험에 응시한 서상문(69) 씨가 2005년 4월 12일 오후 치러진 학과시험에 드디어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서 씨는 경북과 강원 일대를 돌며 집 수리공으로 일하는 직업상 면허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글을 읽지 못해 엄두를 못 내었는데 2000년부터 구술시험이 도입되어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이후 서 씨는 각 면허시험장이 월 2회 시행하는 구술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매주 강원도 태백과 경북 문경을 오가며 시험을 치렀습니다. 272회째 응시하여 마침내 2종 보통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60점 합격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 해결하시면 해결됩니다(삿 01:01~07).

스포츠 스타 중 미국인에게 존경과 사랑받는 전직 프로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1963.2.17.~)을 사람들은 농구 황제라 부릅니다. 그가 황제라는 칭호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기술 때문만이 아니라 훌륭한 리더십과 협력하는 자세 때문입니다. 그가 처음 미국 프로 농구에 입문했을 때 혼자서 평균 30~40점, 많을 때는 50~60점을 종종 올리는 때도 있었습니다. 어느 날 조던이 자기가 높은 점수를 올렸음에도 팀은 지는 것을 알고는 자기의 점수를 20점대로 낮추면서 동료에게 패스하는 일에 주력하였습니다. 그러자 서서히 승률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김해삼일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함께 신앙의 몸부림을 치면서 복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그래야만 복의 열매를 거둘 수 있는..

[신년주일] 신령한 상상력을 열매로 맺읍시다(창 30:25~43).

가난한 행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거처가 없이 이곳저곳을 떠돌며 생활하다 어렵게 호텔 벨보이로 취직하였습니다. 비록 호텔 벨보이로 일은 하지만 그는 마음속에 큰 상상력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언젠가는 호텔 사장이 되는 꿈입니다. 이 꿈처럼 벨보이로 호텔 일을 시작한 소년은 마침내 세계에 250개가 넘는 호텔을 체인으로 세웠습니다. 호텔 왕 힐튼의 이야기입니다(Conrad Nicholson Hilton, 1887.12.25.~1979.1.3). 하루는 두 아들이 아버지, 어떻게 이런 큰일을 이룰 수 있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You have a dream! 38센트의 봉급을 받던 벨보이 시절 나는 세계에서 제일 큰 호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