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시대 유대인은 하늘을 세 단계로 나누어 생각했습니다. 첫째 하늘은 사람의 눈으로 보는 창공이고, 둘째 하늘은 우주 공간이며, 셋째 하늘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천국입니다. 이런 하늘의 개념을 성경 곳곳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왕상 08:27) 라는 표현과 사도 바울이 천국을 상징하는 셋째 하늘을 직접 다녀왔다고 증언하였습니다. 바울은 이런 간증에 대해 혹 누가 물을 것을 대비하여 그곳에서 보고 들은 것은 세상 용어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고후 12:0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중요한 것은 셋째 하늘로 불리는 천국이 있습니다. 이 천국은 관념 형태의 장소가 아니라 위치와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