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우리는 5대 제사 가운데 번제, 소제, 화목제를 살펴보았습니다(레 01장~03장). 세 제사는 하나님께 자원하여 드리는 제사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살펴볼 제사는 속죄제로서 마지막으로 살펴볼 속건제와 함께 죄를 지은 사람이 하나님께 당연히 드려야 하는 의무제사입니다. 5대 제사의 기본 원리는 죄인이 제물의 희생을 근거로 하지 않고는 하나님께 절대 나아갈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후부터 이 5대 제사는 복음의 은혜를 예표로 보여주는 신령한 제사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레위기 04장을 중심으로 5대 제사 중 네 번째 제사인 속죄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5대 제사는 오늘의 신령한 관점에서 볼 때 매우 중요하고 꼭 필요한 제사입니다. 암기할 수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