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제자 ➏나다나엘] 간사함이 없는 나다나엘(요 01:46~51)
지난 월요일 대저제일교회 송활신 목사 장모상(丈母喪)이 있어서 하관식 예배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분 이름과 직분은 김정숙 권사님(82세)입니다. 장례식 순서지에 고인의 친필을 복사해 놓았는데 그 내용이 저에게 와닿아서 소개하겠습니다.하나님 아버지, 욕심과 자랑이 나를 휘두르지 않게 하소서, 미움과 노여움이 나를 지배하지 않게 하소서, 나와 우리 생각과 주장이 나를 이끌지 말게 하소서,하나님의 사랑으로 나를 채우시고 말씀으로 나를 움직이시고 하나님의 나라로 나를 이끄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①예수님 모시고 ②기도하고 ③말씀 순종 ④비판× ⑤교만× ⑥욕심× ⑦거짓말×(성실) ⑧성령 충만한 자 되자. 이 글을 한 주간동안 계속 생각하면서 정말 믿음이 좋은 착하고 순수한 분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