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에 당첨되어 세금을 떼고도 18억 원을 받은 김 모 씨는 몇 년도 채 되지 않아 사업의 경험이 없어서 모든 당첨금을 소진했습니다(2007년). 18억 원을 탕진한 것 외에도 생활이 궁핍해지자 마지막엔 친척에게까지 돈을 빌려 썼는데 그 빚도 무려 수천만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생활고가 심해지자 부인으로부터 이혼을 당했고 가족과는 떨어져 별다른 일을 하지 않고 지내다가 마지막엔 우울증으로 한 목욕탕에서 목을 매어 자살했습니다. 2011년 6월에는 500만 달러(한화 55억 원) 복권에 당첨된 사나이가 돈을 써보지도 못하고 당첨 된지 2개월 만에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 사는 필립 위뎀(54)이란 사람인데 오랜 투병 생활 중 5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지만 수년간 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