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Napoléon Bonaparte. 1769, 8, 15~1821, 5, 5)이 애굽을 점령하러 행군하다가 도중에 넘어져 땅에 엎드러지고 말았습니다.나폴레옹 황제가 넘어진 것을 보고 군사 모두의 얼굴이 일그러집니다. 이내 우리가 질 징조인가 보다 하며 염려에 사로잡혔습니다.이때 나폴레옹이 엎어진 채 땅을 끼어 안고 외칩니다. 봐라. 아프리카가 내 품 안에 있다. 우리가 이긴다. 군사들은 이 말 한마디에 사기가 올라 마침내 이겼습니다. 청나라를 건국한 누르하치(努爾哈赤) 황제 여덟째 아들 홍타이지(皇太極 1592.11.28~1643.9.21)가 중원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명(明)나라와 최후의 일전을 앞둔 어느 날 아침 식사하다 밥상의 상다리가 갑자기 부러져 밥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