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한 신화(神話)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죽은 자를 인도하는 신 아누비스가 한 남자가 죽자 그를 재판장 앞으로 인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죽은 자의 심장을 저울 한쪽에 얹고 반대편 저울엔 깃털 하나를 올려놓았습니다. 죽은 자의 죄의 무게를 밝혀내기 위함입니다. 평생 죄를 짓지 않은 자의 심장은 깃털보다 가벼울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런 심장을 가진 자는 심판을 통과하여 영원한 안식과 부활을 약속받았고, 반면 심장의 무게가 깃털보다 무거우면 저울 옆에서 기다리는 괴물에 의해 갈기갈기 찢겨 먹혔다고 합니다. 여기서 죄의 무게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김삼일 가족 여러분은 죄의 무게를 느끼며 삽니까? 아니면 못 느끼며 삽니까? 어떤 집회를 인도하는 목사님이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 그리고 그 죄가 사람들을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