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강단/2016년 말씀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여기에 있습니다.대하 07:11~16)

복을받는 교회와 나 2016. 7. 9. 15:55
728x90

유럽에서는 아름답고 크고 웅장한 교회들이 점점 박물관이나 술집으로 바뀌어져 갑니다. 이 일을 놓고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합니다. 이제는 교회에 예배들 드리러 가는 것이 아니라 관광지의 명소가 된 그곳에 기념품을 사러 들어가는 가게로 전락하였습니다. 그 큰 교회들, 아름다운 교회들이 이렇게 변해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마음을 돌리셨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지금 영국교회가 대단히 큰 위기를 만났다고 진단합니다. 교회들이 이슬람에게 팔려서 이슬람 사원으로 바뀌어 진 경우가 많습니다. 성령님이 떠나니까 교회가 이슬람 사원이 됩니다. 성도 여러분, 교회에 하나님이 떠나시니 세속화가 밀려오고, 영적 생명줄이 끊어집니다.

교회에 성령님이 떠나니 성도들이 떠나고, 이내 문을 닫거나 팔리기도 해서 술집이 되고, 서점이 되고, 식당이 되고, 이슬람 사원이 되어 갑니다. 그 찬란했던 영국의 교회들이 왜 이런 현상을 만납니까? 한 마디로 세상적인 물질주의를 추구한 나머지 신령한 은혜를 등한히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찬송가 4463절에 이런 고백이 있습니다. 주 떠나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기쁘나 슬플 때 늘 계시옵소서.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개인이든, 공동체든, 사업장이든 힘을 실어주셔야 은혜와 복이 임하며, 성령님이 임하셔야 능력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오늘 교회에 예배드리러 오신 여러분, 기도할 때, 찬양할 때,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은혜 베풀어 주심으로 인해 신령한 은혜와 복을 넘치도록 받기를 축원합니다.

 

 

  1. 솔로몬이 모든 건축을 마친 후에 하나님께서 오셨습니다.

 

12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 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 나사. 본 절과 병행인 왕상 09:02절에는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 나사. 라고 나옵니다. 솔로몬이 기브온에서 일천번제를 드린 후 하나님께서 꿈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네게 무엇을 줄 꼬 너는 구하라. 이에 솔로몬은, 하나님, 이 많은 백성을 잘 재판할 수 있도록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라고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기도를 하자 이렇게 응답을 하셨습니다.


왕상 03:11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기브온 계시 후에 하나님께서 두 번 째 솔로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이때는 성전과 왕궁까지도 다 완공된 후로서 처음 계시로부터 13년이 지난 후의 일이고(대하 08:1), 왕으로 취임하여 24년째 쯤 되던 무렵입니다(왕상 06:37,38; 07:01). 안으로는 성전과 궁전을 비롯한 주요 건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고, 밖으로는 외교와 무역이 활발히 이루어지던 때였습니다.

따라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솔로몬에게는 교만과 사치, 그리고 이방인 문화의 유혹을 가장 많이 받을 우려가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때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신앙 상태를 다시 점검해 주실 목적으로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찾아 주셨다면 이보다 더 복된 일이 있겠습니까? 솔로몬은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고, 지혜의 왕으로 세움 받아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주변의 여러 나라에 영향력을 끼쳤고, 노년에는 잠언, 전도서라는 성경까지 기록하는 복을 누렸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찾아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오셔서 힘을 실어주셔야 복된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여러분의 심령을 찾아주시고, 여러분의 사업장도, 직장도 일용할 양식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도 찾아주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염려거리가 풀리고, 물 댄 동산과 같은 신령한 은혜의 강물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예수님께서 여리고의 세무서장 삭개오의 가정을 찾아주신 일을 기억하십니까? 예수님을 간절히 만나고자 하는 그 중심을 보시고 이런 선언을 하셨습니다(19:09).

 

19:05 예수께서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0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이 삭개오와 같이 예수님을 만나기 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바뀌어 져야 합니다. 나 같은 사람도 찾아주시는 은혜를 체험해야 합니다.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고 하신 심방의 은혜를 오늘 내가 영적으로 체험하여야 합니다. 이 놀라운 주님의 자비를 이 시간에 맛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는 우리가 전혀 예기치 못했던 순간, 바로 예배 때에 찾아옴을 믿음으로 받읍시다.

 

고후 06:0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2.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면 땅을 고침 받습니다.

 

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 지라.

 

내 얼굴을 찾으면. 먼저 하나님의 얼굴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일단 우리와 같은 외적인 모습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성경은 하나님의 팔, 하나님의 손, 하나님의 눈, 하나님의 등, 하나님의 얼굴 등을 기술하면서 지체적인 외적 모습을 소개합니다.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의 외적인 모습이 있는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킵니다만 이는 우리 사람이 하나님을 좀 더 친밀한 관계로 이해하고 만나기 위한 의인법적인 표현입니다. 우리를 향하시는 하나님의 얼굴,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그 얼굴을 찾아야 합니다. 김삼일 가족들은 무엇을 찾고 있습니까? 영적인 것입니까? 육적인 것입니까? 신령한 세계를 사모한다면 하나님과 기도로 대면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 것입니다.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단순한 겸손이 아니라 나의 무력감과 악한 죄인 됨을 고백하면서 주님만을 나의 주인으로 섬기는 기도의 자세를 말합니다. 감상적인 겸손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지만 진정으로 자기를 낮추는 것은 신령한 은혜를 사모하여 기도하는 자세에서만 나옵니다. 이런 기도 어떻습니까? 하나님, 저는 이제부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겠습니다. 제가 이미 김해삼일교회에 심어졌으니 주님 뜻에, 목사님 뜻에 잘 순종하는 일꾼으로 살겠습니다.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땅을 고친다는 말에 앞서 그들의 죄를 사한다는 말이 서로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먼저 죄 사함의 은혜를 입어야 그 심령에 평화가 임하고, 은혜가 임하고, 복된 역사가 나타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들의 땅을 고친다는 말은 토지를 바꾼다는 뜻이 아닙니다. 농경사회에 있어서 토질은 토양의 환경을 개선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땅을 고친다는 말은 토양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땅부터 사람들의 농경지에서 생산되는 토산물, 채소, 곡식, 과일 등 다양한 것을 상징합니다.

 

즉 하나님의 징계로 인해 토지의 소산물이 비록 다 황폐화 되었을지라도 죄 사함과 함께 땅의 소산물을 능히 회복시켜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김삼일 가족 여러분, 땅을 고쳐주신다는 말을 좀 더 넓게 우리의 믿음생활 환경에 적용해 보면 어떻겠습니까?

예를 들자면 경제활동, 정치활동, 사회활동 등으로 말입니다. 육신이 살기 위해 문화와 환경도 고침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음소리를 원치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비록 어떤 환난과 고통의 현장에 있을지라도 성전에 나와서 기도하면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심령이 황폐되어 있습니까? 가정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까? 사업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습니까? 아니면 탕자와 같은 자리에 있습니까? 고침받기를 원하여 하나님의 치료를 기다립니까? 꾸짖지 않고 고쳐주시는 하나님을 오늘 만나시기를 원합니다. 얽히고설켜서 잘 안 풀릴 것 같은 문제들이 오늘 고쳐지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우리 교회에 있습니다.

 

16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15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곳이 어디입니까? 우리 김해삼일교회로 받으면 됩니다. 이런 귀한 장소에 매일 모이면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가 있을 줄 믿습니다. 그냥 눈도장, 발도장만 찍고 가도 하나님께서 귀를 기울여 주십니다.

16절을 봅시다. 하나님은 내 눈과 마음이 항상 성전에 있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왜 성전에 와서 기도를 하며, 새벽기도를 합니까? 기도의 응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집에서나, 일터에서나, 어디서나 기도를 해도 응답이 있습니다. 우리가 외적으로 보는 교회의 건물은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하고, 교제를 나누고, 기도를 드리는 곳입니다.


성도라는 공동체의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교제를 나누는 곳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경건하게 예배를 드리는 거룩한 성전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곳에 눈과 마음을 항상 두시겠다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 성전을 택하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우리는 이제부터 이웃과 비교하는 습성을 버려야 합니다. 옆집 사람들은 큰 차를 몰고 다니고, 내 친구는 큰 집에서 살고, 남들은 나보다 더 잘사는 데 나는 이게 뭐야? 라는 비교의식 말입니다.

그러니 이런 불만이 쌓여 불평이 되고, 불평이 자라서 원망이 생기는 겁니다. 이런 삶의 스타일은 항상 불행한 자리만 찾아다니다 보니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릅니다.

그리고 좀 더 많이 모이는 소위 큰 교회들, 이런 곳과도 비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우리 김해삼일교회를 택하셔서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셨기 때문에 비교할 필요도 없고, 앞으로 크게 잘 되게 해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복을 받으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김해삼일교회를 택하였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조용하게 섬기면 됩니다.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주님의 말씀으로(08:07) 섬기는 역할을 하십시오. 교회를 섬기는 일에 있어서도 남과 비교하지 마십시오. 나와 하나님과 일대 일의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공동체에서는 나도 몰래 쑥덕쑥덕하는 쑥떡은 그만 해 먹고, 불평 뚝, 원망 뚝으로 살면 하나님께서 김해삼일교회에 복을 주실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에게도 넉넉한 복을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는 말씀을 김해삼일교회에서 우리의 생활 영역으로 좀 옮겨 봅시다.


여기에 있으리라. 여기는 어느 곳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까? 우리의 삶의 현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삶의 터전에서 항상 우리를 바라보며 지켜주시겠다는 뜻입니다. 15장의 작은 아들 소위 탕자 비유 하시지요. 그곳에 보면 아버지는 작은 아들이 집을 나간 그 날부터 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일일이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작은 아들이 돌아오자 먼저 알아보고 맞으러 달려 나갔습니다.

 

15:20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는 구약성경 전부가 압축되어 있는 구절입니다. 성도 여러분, 성전인 교회는 무엇을 하는 곳입니까? 교회란 하나님의 집이요, 죄 사함 받는 곳이요, 문제의 원인을 바르게 파악하는 곳이요,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요, 저주를 그치게 하는 곳이요, 축복의 문을 여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전에 나와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겸손히 엎드리는 성도의 미래는 분명히 밝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 죄를 사하시고, 치료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눈과 마음은 항상 김해삼일교회 성도들의 행하는 일, 주님을 대신하여 사랑으로 섬기는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을 받으시면 됩니다. ○○○ , 염려 말아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너에게 있으리라. 네가 기도하는 것 내가 하늘에서 다 듣고 있다. 내가 반드시 고쳐 주리라. 아멘.

 

 

  오늘의 말씀을 맺습니다.

 

어떤 회사 대표가 회사 종무식 때 전 직원을 모아 놓고 이렇게 선언을 하였습니다. 여러분, 그동안 불황 가운데서도 함께 회사를 지켜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그러나 회사의 운영에 책임을 지는 저로서는 더 이상 대표직을 맡을 수 없습니다.

이 같은 불경기 중에 회사를 제대로 운영할 만한 힘이 한계에 도달한 것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표직을 내 놓고 다른 분을 대표로 모시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분은 아주 훌륭한 분입니다. 아무도 그분의 경영을 흉내 낼 수 없습니다.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회사를 훌륭히 키워낼 분으로 확신하는 완벽한 분입니다. 이제 제가 그분께 모든 경영권을 인계하고 저는 조용히 뒤로 물러나겠습니다. 이 이야기가 나오자 몇 몇 여직원들은 훌쩍 훌쩍대며 눈물을 흘리기를 시작합니다.

회사를 떠나고자하는 대표의 마지막 자리임을 짐작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분위기가 숙연해 졌을 때 대표는 다시 말을 이어 갑니다. 여러분, 제가 회사를 아주 떠난다고 오해는 마십시오. 저는 이대로 여기 있을 것입니다.

다만 제 경영권만 능력 있는 분에게 물려드리는 것입니다. 그분은 바로 하 씨 성을 가진 분이십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하 대표님의 지시와 명령에 따르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분은 제가 믿고 따르는 하나님이십니다.

 

성도 여러분, 이 회사가 어떻게 되었을 것 같습니까? 하 대표님과 함께하니 실패할 수가 없는 것 아닙니까? 계속 발전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회사의 이야기로서 이 회사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광고회사 PanCom이고, 설립자는 1980년에 도미한 김영민(1953) 장로입니다. 이 회사의 이런 발표가 있은 다음 해부터 불황속에서도 대대적인 기적을 창출하였고, 이 회사는 아침마다 하 대표님과 함께 찬양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성도들은 인생 길목에 말씀을 배치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주일에만 겨우 나오는 sunday 크리스천이 되지 말고, 생활 속에서 매일 매일 예수님을 본 받아서 살아가는 everyday 크리스천이 되어야 합니다. 제대로 믿고 살자는 말입니다. 예배는 교회를 교회되게 만듭니다.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예배, 하나님의 음성이 선포되는 예배, 감사와 감격이 드려지는 예배가 되도록 우리 모두가 예배에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

 

0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