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강단/2014년 말씀

내 마음은 말씀의 동산입니다.(잠 04:20~27)

복을받는 교회와 나 2014. 12. 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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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승이 꽃이 가득 담긴 바구니를 들고서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이것이 무슨 바구니인가? 제자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꽃바구니입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스승은 바구니에서 꽃을 들어내고 대신 생선을 가득 담고서 다시 물었습니다. 이것은 무슨 바구니인가? 제자들은 생선 바구니입니다. 라고 대답하자 그래 맞다. 똑같은 바구니이지만 꽃을 담으면 꽃바구니요, 생선을 담으면 생선 바구니이니라.

여러분,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잖습니까? , 우리의 마음의 바구니에도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서 불리는 호칭이 달라질 것입니다. 마음의 바구니에 욕심을 가득 채우면 그 사람은 욕심꾸러기가 될 것이고, 사랑을 가득 채우면 그 사람은 사랑의 사도가 될 것이고, 말씀을 가득 채우면 그때는 말씀의 동산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동산에 오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리 마음의 동산에 불신앙적인 것들로 가득 차 있다면 오시지 않을 것입니다. 혹 그 불신앙적인 것들이 무엇입니까?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술 취함과, 방탕함(05:19~21)입니까?

이런 것들은 모두가 그 씨앗들이 뿌려져서 자라는 것들인데내 마음에 자리를 잡고 있다면 지금 당장 뽑아내어야 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동산이 되기 위해서 또 하나 제거해야 할 것은 우리 마음의 동산에 세상으로부터 날아 들어온 온갖 죄악의 먼지들입니다. 이런 것들도 날마다 뽑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도 우리가 지켜야 할 여러 가지들 중에서 특별히 마음에 새겨진 말씀을 잘 지키고 관리할 것을 명합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마음의 동산에 새겨진 말씀을 잘 관리하고, 또 말씀의 동산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지를 강론하겠습니다. 그래서 말씀의 제목을 내 마음은 말씀의 동산입니다. 로 정했습니다. 함께 말씀의 동산이 되도록 은혜 받는 시간되기를 축원합니다.

 

 

 1. 말씀이 내 속에 들어와야 말씀의 동산이 됩니다.

 

2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속에 지키라.

 

그것을 네 눈에서. 했는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내 마음이 말씀의 동산이 되게 하려면 무엇보다 말씀이 마음에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솔로몬 왕은 01:02~04절에서 잠언을 기록한 목적을 밝힙니다.

 

02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03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04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잠언의 기록 목적이 말씀이 내 마음에 자리를 잡기 위함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말씀을 읽고 대할 때마다 그 말씀이 내 속에 들어와서 역사하도록내 마음에  말씀을 채우는 일에 열정을 다하여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하여 듣고,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그 말씀이 내 마음에 잘 담기도록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그 말씀을 내 마음의 동산에 옮겨오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너무 바쁘게 살기 때문입니다.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생각할 여유가 없고, 조용히 침묵하며 하나님과 대면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0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우리가 처한 현실은 귀에 들려오는 소음들이 너무 많습니다. 오토바이의 마후라 터지는 소리만 소음이 아닙니다. 텔레비전의 소리, 인터넷이나 신문에서 들려오는 세상 돌아가는 소리, 친구들과 떠들면서 옥신각신 하는 소리, 스마트폰에 빠져 거기서 들려오는 온갖 요란한 소리 등 우리의 귀를 시끄럽게 하는 소리들이 매우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런 것들은 분명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는 영적 소음입니다. 마음의 동산을 혼란하게 하는 영적 소음입니다. 그런 것들로부터 귀를 막아야 말씀의 동산에서 영적 대화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걱정거리가 무엇인 것 같습니까? 텔레비전과, 컴퓨터,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인한 부정적 기능입니다. 물론 이런 매체들은 많은 편리성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없으면 인생 살 맛이 안 난다고 할 정도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기계들이 청소년들의 마음을 황폐한 쪽으로도 이끌어 갑니다. 통계에 의하면 유럽에서는 요즘 청소년들이 19세가 되기 전에 무려 20만 건 정도의 폭력물을 보고, 5만 건의 살인에 관한 정보들을 텔레비전을 통해서 본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폭력물을 보고, 많은 살인 사건을 보았을 때 그들 마음속에 좋은 생각이나 하나님의 말씀이 제대로 들어가겠습니까? 말씀의 동산으로 잘 바뀌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세상의 변화에 좀 둔해져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대처하고, 그 속도에 맞추다 보니 계속 불안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도록 요구하는 것들을 내려놓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폰, 텔레비전, 인터넷, 그런 세상의 변화를 신속히 알려주는 지식들을 좀 차단하고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 말씀을 내 마음으로 옮겨와야 말씀의 동산, 은혜의 정원이 될 수 있습니다.

 

 

 2. 말씀의 동산은 생명의 동산입니다.

 

2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솔로몬은 20절에서 내 말에 주의하며 그 말에 귀를 기울이라고 권합니다. 마땅히 말씀을 눈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마음속에 간직한 말씀을 따라 살라는 뜻입니다. 그것은 얻는 자에게. 얻는다는 의미는 발견하다, 획득하다. 란 뜻으로 힘써 찾는다는 적극적인 의지로 말씀을 구하고 사모하라는 뜻입니다. 말씀에 대한 적극적인 순종은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0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내 마음에 말씀의 동산이 이루어진 성도는 인간관계에서도 좋은 말을 하며 삽니다. 복된 말을 하면 당연히 복이 임합니다. 성도 여러분, 따라 합시다. 좋은 말은 생명입니다. 나는 이제부터 좋은 말만 하겠습니다. 나는 생명을 살리는 말을 하겠습니다.

지금 따라 한 그 고백을 통해서 하나님의 복 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생명 길로 가려면, 건강의 길로 가려면 우리의 말이 바뀌어야 합니다. 행복을 말하면 행복이 많이 오고, 불행을 말하면 불행이 많이 옵니다. 부요를 말하면 부요가 많이 오고, 가난을 말하면 가난이 많이 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려면 좋은 말을 하며 살면 됩니다. 더 나아가 내 마음이 말씀의 동산으로 바뀌면 육신의 건강도 분명히 따라 옴을 믿으십시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가장 잘못 된 실수, 가장 큰 실수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야고보서 0302절인데 제가 읽겠습니다.

 

03:0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그렇습니다. 말을 많이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나쁜 말도 내뱉게 됩니다. 또 생각 없이 하는 말일지라도 주위 사람들에게 얼마든지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외부로부터 듣는 말을 통해서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자신이 한 말에 대해서도 큰 영향력을 받는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그래서 인간관계에서의 실수를 최대한 줄이고 큰 화를 당하지 않기 위하여 24절은 구부러진 말과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고 명합니다.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라는 책이 있습니다. 인도 캘커타에서 사역한 성녀 마더 테레사(Mother Theresa, 1910~1997)의 가르침을 정리한 책인데 그 책에서 마더 테레사는 다섯 가지 침묵에 대해서 말합니다. 말씀의 동산, 생명의 동산에 필요한 내용이기에 간단히 소개합니다.

입술의 침묵입니다. 꼭 해야 할 말 외에는 절제하고 침묵하는 것입니다. 내 경험, 내 생각, 감정에서 나오는 말들이 오히려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심지어 암묵적인 살인까지도 합니다.

마음의 침묵입니다. 내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것에 마음이 동요하지 않는 것입니다. 입술의 침묵이 외적인 침묵이라면 마음의 침묵은 내적인 침묵입니다.

눈의 침묵입니다. 눈으로 보면서 등급을 매기고 평가하는 것을 멈추는 것입니다. 우리 눈은 언제나 좋은 것만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아담. 하와 선악과).

귀의 침묵입니다. 들어도 듣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남을 험담하는 말을 할지라도 듣지 않는 것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세상의 소리들은 영혼을 파멸시키기 때문입니다.

정신의 침묵입니다. 자기를 비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끊임없이 솟구치는 가식적인 생각들, 욕망에 끌리는 생각들을 비워내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3. 말씀의 동산, 생명의 동산을 잘 지켜야 합니다.

 

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마음을 지키고 다스린다는 것은 여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마음에는 수시로 나쁜 마음이 들어왔다 나갔다 를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쁜 마음이 머물면 결국은 나쁜 일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 때 유행했던 노래 중에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남진). 라는 노랫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얼굴 예뻐지려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합니까? 반면 마음이 예뻐지려고 노력은 얼마나 하는 것 같습니까? 좋은 마음이 되고, 좋은 마음을 가꾸도록 힘을 써 봅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답게 은혜의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지 않을까요? 그것은 각자의 말씀의 동산을 잘 지키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재산을 지키려고, 명예를 지키려고, 지위를 지키려고, 자존심을 지키려고 안간 힘을 쓰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음을 지키는 일입니다.

생명의 근원이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우리 마음이, 우리의 심령이 곧 생명이라는 뜻입니다.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있을까요?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을까요? 생명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라고 하십니다(08:36).

 

각자 말씀의 동산, 생명의 동산을 깨끗하게 하려면 마음에 들어오는 세상의 죄악 된 먼지가 끼지 않게 해야 합니다. 낀 먼지는 깨끗이 닦아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은혜의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코팅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말씀만이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세상의 온갖 더러운 먼지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것은 말씀입니다. 말씀보다 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요일 02:0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여러분, 곤충 가운데 가장 맑은 눈을 가진 것이 무엇일까요? 파리라고 합니다. 파리를 관찰해 보면 앞 두 다리로 끊임없이 얼굴을 비벼댑니다. 그런데 사실은 얼굴을 비벼대는 것이 아니라 머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눈을 비벼 먼지를 닦아내는 것입니다. 파리의 눈은 여러 개의 눈이 합쳐진 겹눈이고 그 겹눈 하나에는 무려 4천 개의 낱눈이 벌집 모양으로 합해져 있습니다.

이렇게 4천 개의 낱눈이 합해져 만들어진 겹눈이기 때문에 그 눈에 작은 먼지가 하나라도 끼면 눈앞의 먹잇감이 여러 개로 겹쳐 보여 제대로 사냥을 할 수 없습니다. 동시에 자기를 위협하는 적의 모습 또한 여러 개로 겹쳐서 자기를 죽이려고 달려드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파리는 4천 개나 되는 낱눈 하나하나에 먼지가 묻지 않도록 매순간마다 깨끗하게 닦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눈에서 먼지를 닦아내는 것입니다. 세상으로부터 우리의 말씀의 동산에 들어오는 대표적인 먼지가 뭘까요?

세상적인 생각과 가치관이 아닐까요? 이런 것들이 살며시 들어와 말씀의 동산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성도 여러분, 말씀의 동산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세상의 먼지, 죄악의 먼지를 계속해서 닦아내는 일을 하여야 합니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이 문이 무너져서 온 갓 세상 것들이 내 마음에 밀려들어 올 것이고, 마지막에는 나를 세상의 길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어쩌면 파멸을 만날지도 모릅니다. 오늘 말씀을 듣는 가운데 마음에 찔림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이 말씀을 꽉 부여잡기를 바랍니다.

 

25: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오늘의 말씀을 맺습니다.

 

어떤 사람이 트럭에 빈 관()을 싣고 가는데 한 사람이 차를 세우며 태워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태워주었는데 마침 비가 쏟아지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비를 피하려고 관 뚜껑을 열고 들어가 누웠는데 그만 잠이 깜빡 들었습니다. 한 참을 가다가 다른 두 사람이 또 트럭을 세우고 태워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또 태워주었습니다. 얼마쯤 가다 관 속에서 잠들었던 사람이 깨어나 관 뚜껑을 슬며시 열고 머리를 쑥 내밀면서 비가 그쳤구먼. 하는 것입니다. 그 바람에 두 사람이 깜짝 놀라서 한 사람은 트럭에서 뛰어 내리다가 머리가 터져 죽었고, 또 한 사람은 죽지 않아도 될 일에 놀라서 죽었습니다.

 

왜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알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닌 일인데 그저 무섭다는 선입관 때문에 놀라워해서 믿음이 흔들리고 깨어지는 일입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들 때문에 혼란을 당하지 맙시다. 세상의 것들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지 맙시다.

우리는 말씀의 동산을 가꾸는 일에 올인 하다 죽는다면 이런 것이 오히려 좋은 일 아니겠습니까? 또 그렇게 한다고 우리의 생활이 파선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의 마음을 잘 관리하는 일에 전념합시다. 내 마음의 동산이 말씀으로 단장되어 질 때 생명이 보장되고, 건강이 보장되고, 생활도 보장됩니다. 오늘 교회 오면서 가지고 온 세상의 염려거리를 다 내려놓고 마음을 청소하십시오.

이 시간 어떤 속상한 마음, 억울한 마음이 있더라도 다 내려놓으십시오. 마음을 말씀으로 단장하십시오. 생명의 동산인 마음을 잘 다스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만일 어떤 사람이 내 마음 문을 두드리면서 누가 여기 사는가? 라고 물으면 나는 대답하기를, 여기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고 계신다. 전에는 마틴 루터가 살았으나 지금은 죽었다고 대답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 우리 모두 말씀의 동산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모두에게 공평한 시간을 주셨습니다. 누구에게는 시간이 많고 누구에게는 시간이 작은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있을 때 지금부터라도 말씀의 동산을 가꾸는 일에 전념하며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