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강단/2009년 말씀

나도 욥처럼 고난을 당합니까?(욥 02:01~13)

복을받는 교회와 나 2009. 7. 1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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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 주(州)의 북서부에 있는 도시 Kansas city royals 야구팀의 매니저였던 젊은 나이의 딕 하우서 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암 말기에 이르러 서서히 죽음을 준비하고 있을 때 기자가 찾아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왜 이런 불행한 일이 하필이면 자신에게 생겼느냐고(Why me) 자문해 본 적이 있습니까? 그러자 그가 왜 그렇게 묻습니까? 당신도 역시 예외일 수는 없군요? 라고 묻는 것이 더 적절하지 않겠느냐? 고 말했다 합니다.

 

예, 그렇지요. 누구든지 죽음과 고난 앞에서 예외가 될 수 없는 일이고 보면 나 자신도 그 중에 포함된다고 하는 고난의 자세,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자세야말로 자신이 당하는 고난을 능히 감당할 수 있고 극복할 수도 있는 겁니다.

우리도 살아가는 현실에서 때로는 원치 않는 고난을 당하는 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는 왜 이러한 고난이 왔는가 하는 배경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즉 나의 허물 때문에 온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나를 더 크게 복을 주시려고 고난의 시험을 하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두 종류의
고난(시험)이 있는데 마귀의 미혹에 이끌려 당하는 고난과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연단하고자 하시는 교육적인 고난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동방의 의인으로 불리는 믿음의 사람 욥이 당한 고난으로서 그가 겪은 긴 긴 세월의 고난은 당사자에게 있어서는 대단히 난해한 일이었습니다.

저는 욥이 당한 이러한 고난의 일들을 살핌으로서 현실에서 우리의 당하는 고난의 문제를 진단하고 동시에 그 해결점을 찾아 더욱 유익된 축복을 누리고자 합니다.



 1. 욥의 환경과 신앙이 어떠합니까?

 

욥 01:01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욥이 당한 고난과 그가 처한 상황을 보면 그는 이 세상 사람이 겪는 모든 고난을 다 겪은 사람처럼 여겨집니다. 먼저 욥의 일상적 생활을 살펴볼까요?

우스.
일반적으로 욥(Job. 원한다)의 고향으로 알려진 이 지역의 정확한 위치에 알 수 없으나 이 명칭은 아마 남으로는 에돔(창 36:28) 그리고 북으로는 아람 땅(창 10:23; 22:21)을 포함하는 요단 동편의 광대한 지역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온전하고.
 정직한 등의 의미를 갖는데 이 말은 도덕적 윤리적 측면에서의 완전성을 의미 할 때 주로 쓰이는 말입니다(08:20; 09:20~22).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본 절 전반부가 견실한 도덕가로서의 욥을 묘사한 부분이라면 이 구절은 참된 신앙인으로서의 욥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욥은 도덕적인 면에서나 영적인 면 또한 실제적인 생활에 있어서도 무흠(無欠)하게 살려고 노력하였던 사람임을 알 수 있지요.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의
지역에서 욥의 이러한 신앙이야말로 하나님은 그를 의인으로 거듭 인정하실 만한 정도의 진정한 가치성을 지닙니다(05; 02:03). 욥은 자신만 이렇게 경건하게 살았던 것이 아니라 자녀들의 경건생활에도 온 힘을 다 쏟았습니다.


욥 01:05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께서 이 욥의 신앙을 아주 귀하게 보시고 천사들과 사탄이 있는 자리에서 칭찬을 하셨습니다. 우리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방법입니다.

 

욥 01:08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그때 사탄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항변하기를 하나님! 욥이 그토록 바르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욥에게 복과 은혜를 크게 주셨기 때문 아닙니까?
만약 하나님께서 욥에게 주신 복을 다 거두어 가시면 그때는 욥도 틀림없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배반할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09~11).
그러자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그러면 네가 욥의 생명만은 해하지 말고 그 외 모든 것은 다 네 손에 붙일 테니 한 번 그를 시험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욥 01:1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이렇게 해서 하나님께서 고난을 허락하심으로 사탄은 욥의 믿음을 무너뜨리기 위해 온갖 환난과 시험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2. 욥은 어떠한 고난을 당하였습니까?


①욥은 자신이 가졌던 모든 재산을 다 상실하는 고난을 당했습니다(13~17).

욥 01:03 그의 소유물은 양이 칠천 마리요 낙타가 삼천 마리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

 

이렇게 부유한 자가 졸지에 스바 사람과 갈대아 사람으로부터 모든 재산을 다 빼앗겨 버리고 말았습니다. 한 마디로 알거지가 되었다는 뜻이에요. 욥이 가진 재물이 어디 보통 재물이었습니까? 그야말로 굉장한 재산이었는데 그만 하루아침에 다 잃어버리고 말았으니 기가 찰 노릇이요 땅이 꺼질 만큼 한숨이 나오는 처지입니다.

성도 여러분!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여 그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여 자살하는 소식을 언론인 혹은 주변에서 얼마나 자주 보고 듣습니까? 또 절망 가운데 패인이 되는 사람들도 종종 만나고요. 욥도 이러한 정도의 자리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질은 우리 인간에게 평안함을 가져다주고 믿음을 보완하는 역할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의 믿음을 무너뜨리게도 하며 실망감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②욥은 7남 3여의 자녀들을 하루아침에 다 잃어버리는 고난을 당했습니다(18~19).

욥 01:18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들의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는데 19 거친 들에서 큰 바람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청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한지라.

 

내가 가진 것 가운데 물질을 잃는 것은 자녀를 잃는 것 보다 낳습니다. 사실 자식을 잃어버리는 슬픔이야말로 얼마나 고통스런 일입니까? 욥에게는 열 명의 자녀가 있었는데 그들이 맏아들 집에서 잔치를 하고 있을 때 큰 바람이 불어와서 한꺼번에 죽고 말았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한 자식을 잃어도 그 자식을 가슴에 묻고 고통스러워할진대 열 자녀를 모두 잃어버린 그 아버지의 심정 부모의 심정은 뭐라고 표현해야겠습니까?

 

③욥은 자신의 온 몸에 암과 같은 피부병이 발진하는 고난을 당했습니다.

욥 02:07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0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욥은 온 몸에 피부병이
발진하는 무서운 질병을 당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욥의 생명만은 건드리지 말라 하였기 때문에 생명은 부지했지만 거의 죽은 자와 같은 처지가 되었습니다.

마침 욥의 세 친구가 슬픔의 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왔을 때(11절) 그 몰골이 얼마나 험악했던지 그를 처음에는 욥인 줄 알아보지도 못하였다고 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나 저가 이런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면 과연 어떻게 하겠습니까?

 

요 02:12 눈을 들어 멀리 보매 그가 욥인 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려 자기 머리에 뿌리고 13 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

 

④욥은 마지막으로 평생을 같이하는 아내로부터 악담까지 들었습니다.

욥 02:0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무슨 말입니까? 재산 다 잃어버리고, 자식 다 죽고, 몸에는 온갖 악성 피부병이 들어 고통스러운데 하나님이 있다면 이런 일이 어찌 일어날 수 있겠소? 그러니 차라리 신앙을 포기하고 하나님이나 원망하고 죽어 버리라는 악담입니다. 사랑한다는 아내가 고난 중에 있는 남편에게 해야 될 말입니까? 그러나 욥의 아내는 이렇게 무지막지한 말을 그 남편에게 쏟아 부었습니다.
건강할 때 만난 아내가 지금 남편이 고난의 연속을 만났다고 이렇게 말 할 수가 있는 겁니까? 아내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남편을 위로하면서 여보 힘을 내세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이 모든 고난을 이겨나갑시다 라고 말해야 할 입장이에요.

그런데 그렇게 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는 아주 모진 불신앙의 말을 내 뱉고 있으니 이렇게 해서 되겠느냐 말입니다. 흔히 하는 말로 아주 독한 여자죠. 소크라테스 부인 크산티페를 능가하는 여자 인 것 같네요

 


 3. 고난을 맞이하는 욥의 자세가 어떠합니까?


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믿음이 굳건하지 못한 성도는 어려운 일을 만나면 먼저 입술로 부정적인 말과 불평과 원망의 죄를 짓게 됩니다. 무엇을 하다가도 그 일이 잘 안 되거나 조그만 어려움이 발생하면 이내 하나님을 잊고 인간적인 불평과 원망을 하는 때가 많습니다.

일이 잘 될 때에는 하나님 은혜를 모르고 있다가 무엇이 조금만 안 되고 불행한 일이 닥치면 그 고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단 번에 하나님께 불평하고 원망하는 그런 좋지 못한 습관부터 고쳐야 하지 않을 까요?

성도 여러분! 인생의 성공에 있어서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점이 많이 있지만 실패하는 사람의 공통 된 특징은 원망이 체질화되어 있는 겁니다. 반면 성공하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나 환난이나 역경이 닥쳐도 그 속에서 감사의 제목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돌립니다.

 

김해삼일교회 성도들은 어떠한 믿음의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까? 문제를 극복하는 긍정적인 자세입니까? 아니면 극복하지 못하여 쉽게 주저 않는 부정적인 자세입니까? 세상 사람의 관심사는 어떠한 물질과 환경을 소유하는 가에 있습니다만 하나님은 내 속에 어떠한 믿음이 있느냐를 중요하게 보십니다. 마음을 비우시고 또 욕심도 버리십시오. 자기 분수를 넘어가지 말고 그 안에서 살아야만 축복이 회복되고 좋은 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요즘은 정치, 경제, 사회,
아이들 숙제까지 컴퓨터가 모든 일을 처리하다보니 결혼 중매까지도 컴퓨터가 대행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남자가 그 결혼 중매 사이트에 접속하여 원하는 배우자의 구비 조건을 다음과 같이 입력하였습니다.

①키가 커야 함. ②각선미가 좋아야 함. ③미인이어야 함. ④재산이 많아야 함. 잠시 후 컴퓨터에서 해당란에 답 하라는 설문지가 나왔습니다. ①당신은 키가 큽니까? ②당신은 체격이 우람합니까? ③당신은 미남에 머리가 좋습니까? ④당신은 재산이 많습니까?

중매 신청을 한 남자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솔직하게 적어야 내게 딱 맞는 배우자를 선택해 줄 것 같아서 모든 란에 아니오. 라는 글을 입력했습니다. 그러자 곧바로 컴퓨터에서는 다음과 같은 답신이 떴답니다. 당신은 혹시 미친 것 아닙니까?

우리는 주어진 환경 속에서 신앙의 분수를 지키면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나아갈 때 좋은 날을 볼 수 있습니다. 고난을 당할 때 어리석게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욥처럼 하나님을 향하여 순전(純全)을 끝까지 지키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더욱 빛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 속에서 고난을 만날 때 믿음으로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하고 찬양하겠다는 입술의 고백을 합시다. 고난이 다가 올 때 욥의 아내처럼 어리석게 원망하고 하나님을 부정하지 맙시다. 우리가 입술로 범죄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산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예비하신 복과 승리를 반드시 허락해 주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뜻을 우리 가운데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욥은 건강을 잃었고 아내로부터 버림받은 상태에 있었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만큼은 결코 잃지 않았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히려 고난 가운데서도 복을 주신 분도 여호와시요 그 복을 가져가신 분도 여호와시라고 고백하면서 조금도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음도 볼 수 있고요(욥 01:22).  

그러므로 우리에게도 예기치 않는 고난이 찾아올 때 욥과 같은 믿음의 말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욥은 자기 아내가 하나님을 저주하고 그 벌로 인해 죽으라고 악담을 할 때 어떻게 대응을 하였는지 02장 10절을 같이 읽어볼까요?

 

욥 0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우리가 누리는 복도 하나님께 받았는데 재앙이 온들 못 받겠느냐? 라고 말할 수 있는 자세야말로 욥을 욥 되게 하는 믿음이었습니다. 바가지 긁는 차원에서 한 악담치고는 좀 심하지요?


잠 25:24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본문 05절을 보면 욥이 진정 죽기를 바랐던 자는 사탄이었는데 그렇다면 욥의 아내가 긁는 바가지는 사탄의 일을 도와주는 결과가 되는 겁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위기와 고난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병들고 가난하게 될 때가 아니라 전능자 되신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도록 곁에서 충동질하는 자의 속삭임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과연 어떤 부류에 속한 사람입니까? 어려운 일, 힘든 일을 당할 때 어떤 대상을 향해서 원망하지는 않습니까?

아내는 남편을 향해서 남편은 아내를 향해서, 부모는 자식을 향해서 자식은 부모를 향해서, 아니면 그 어떤 이웃을 향해서 원망하고 종래에는 하나님까지 원망하는 그런 실수를 범하지는 않느냐? 말입니다.

나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과 시련이 닥쳐올 때 그것을 이기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과 말씀의 인도를 받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맺습니다.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그러므로 우리에게 어떠한 환난과 고난이 있습니까? 그 모든 시험은 하나님의 손아래서 주어지는 시련이고 고난입니다. 그 시험은 어떠한 것이든지 간에 내가 능히 감당할 수 있는 시험으로 아십시오.

김해삼일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는 어떤 고난이 있습니까? 그 고난이 경제적인 겁니까? 건강의 문제입니까? 마음의 문제입니까? 아니면 가정의 문제입니까? 교회의 문제입니까?
어떤 고난이든 그 배경에는 사탄이 틈을 타기 마련인데 사탄은 항상 우리로 하여금 부정적인 사람, 불신앙의 사람, 절망적인 사람으로 부추기면서 문제를 문제 자체로만 보지 못하고 확대하여 풀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고난은 하나님께서 성도를 믿음의 훈련을 하기 위함 인줄을 이해는 것이 우선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 다음에는 축복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벧전 04: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약 0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