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세탁소 사과문. 아파트 근처의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나 세탁소 전부가 탔습니다. 이 때문에 큰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며칠이 지난 후 아파트 벽보에 이런 사과문이 붙었습니다. 주민 여러분, 불이 나서 옷이 모두 타 죄송합니다. 옷을 맡기신 분은 의류 수량을 신고해 주십시오. 이런 공고가 붙은 후 한 주민이 사과문 아래 이렇게 글을 적었습니다. 사장님 저는 양복이 한 벌이지만 배상받지 않겠습니다. 그 많은 옷을 어떻게 배상하시겠습니까? 용기를 내십시오. 다시 일어나십시오. 그 주민의 글로 인해 여러 사람이 배상받지 않겠다고 나섰습니다. 그 후 누군가가 위로의 금일봉을 전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주민들이 계속 금일봉을 보냈습니다. 얼마 지나 아파트 벽보에 또 한 장의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주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