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3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8부작 중 1차분이 방영되었습니다. 신흥종교단체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씨 사건입니다.
차례로 만민중앙교회 이OO 목사, 어떤 짓을 해도 자기는 3살짜리 아기와 같은 마음이라 죄가 되지 않는다는 아가동산 김OO 교주, 오대양 32명 집단자살 사건의 박OO 교주의 기행과 만행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방송된 정명석 씨 일로 전국이 시끄럽습니다.
정명석(1945년 3월 16일)은 그의 영문 머리글자 JMS를 따라 제이엠에스라고 부릅니다. 이 사람은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태어났으며 최종 학력은 국민학교 졸업입니다.
이번에 방송된 내용 가운데 맹목적 교주숭배 세뇌와 교주의 기쁨조 선발, 여성 신도 강간 및 정신적 학대 가스라이팅(gaslighting) 등이 있습니다.
한심한 짓거리는 맹목적으로 따르는 여자들이 정명석에게 주님, 들어오세요, 주님, 피곤하시죠? 저희와 함께 반신욕 해요. 저희가 주님의 피로를 확 녹여드릴게요.
그리고 전라(全裸)로 양팔 하트를 그려 보입니다. 정명석의 현재 근황은 2008년 여성 신도 강간 혐의로 10년 복역 후 출소하여 2022년 외국인 신도 2명 강간 혐의로 재구속되어 재판 중입니다.
2023년 대한민국에서 자기가 메시아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1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들은 종교의 가면을 쓰고 거짓 기적, 거짓 치유, 거짓 예언으로 미혹합니다. 성도 여러분, 자기 영혼은 자기가 지켜야지 남이 지켜주지 않음을 기억하십시오.
이단(異端)은 종말이 가까워져 올수록 더욱 창궐합니다. 이단은 현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복음이 처음 전해지던 초대교회 시절부터 있었습니다.
신약성경은 이단에 대해 많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사도 가운데 베드로, 요한, 바울 등이 이단의 피해를 예측하고 그들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자기를 잘 지키라고 권면합니다.
곳곳에 거짓 선지자들과 이단들이 창궐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을 「자기 영혼을 잘 관리합시다.」로 정했습니다. 건강한 믿음을 가졌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야 합시다.
1. 이단의 마지막은 영벌이 기다립니다. |
17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사도 베드로가 베드로후서를 쓴 목적은 성도들이 교회 안에 들어온 거짓 교사들, 곧 이단을 경계하기 위해서입니다.
잘 믿다가도 타락하여 영벌의 세계로 흘러가는 자들에게 경종(警鐘)을 울립니다. 이단에 대한 심판이 어떠합니까?
➊물 없는 샘이요. 샘은 물을 계속 솟아나게 하여야 합니다. 샘이라도 물이 더 이상 솟지 않으면 샘이 아닙니다. 물 없는 샘의 용도는 각종 쓰레기를 던져 넣는 장소에 불과합니다. 바른길 진리를 떠나면 더욱 그 영혼이 더러워집니다.
물 없는 샘이란 복음이 없는 일꾼들, 사랑이 없는 종교인들에 대한 비유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부류의 특징은 겉모습은 매우 그럴듯합니다.
샘에 물이 없으면 어떻게 됩니까? 물을 구하는 자에게는 분명 실망입니다. 베드로는 교회에 가만히 들어온 거짓 교사들을 신령한 물을 줄 수 없는 메마른 샘에 비유합니다.
이단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자기에게 오면 신령한 목마름을 해결해줄 수 있는 것처럼 선전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가서 보니 그들이 내세우는 교리는 진리가 아니라 거짓 투성이입니다. 윤리와 상식과 언행이 영혼을 더욱 목마르게 합니다.
➋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니. 베드로는 거짓 교사들을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라고 표현합니다. 이단은 뭔가 신비한 것처럼 보이기 위하여 자욱한 안개를 연출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실체는 내용도 없고 열매도 없고 생명력도 없습니다.
사람의 눈에는 잠깐이지만 그럴듯하게 보이고 또 득세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신천O를 보십시오. 현 여당의 일부 세력에 편승해 다시 기승을 부립니다.
그들 끼리 세력 다툼을 하여 이인자 ?드로 지파 OOO을 제명했습니다. 이권 다툼으로 난리인 이런 곳에 사람이 빠집니다. 허무맹랑한 가짜 투성이는 진리의 광풍이 불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유 01:12 그들은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➌캄캄한 어둠이(ζόφος) 예비되어 있나니. 교회 안에는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 신실한 분도 있지만 온전히 변화되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거짓 교사들의 유혹과 미혹에 빠져 세상으로 나가기 쉽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복을받는교회 가족 여러분 자기 영혼 관리를 잘하십시오.
캄캄함과 어둠은 지옥(地獄)의 흑암에 사용되는 말입니다. 이단과 배교자들은 사람을 빛으로 인도하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러나 마지막은 자기들이 흑암의 가장 깊은 곳에 떨어집니다.
유 01:13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예비되어(τετηρηται 테테레타이). 완료 수동태형 분사(分詞)입니다. 이미 거짓 교사들을 위하여 지옥이 준비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복을받는교회 가족에게는 이 예비(τετηρηται) 되었다는 단어가 하늘에 영생의 세계가 예비 되어 있다는 말로 받을 수 있습니다.
2. 믿음의 자유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
19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거짓 교사들은 자기들이 참된 자유를 준다고 떠벌립니다. 우리의 공동체로 오십시오. 그러면 율법에서 해방됩니다. 라며 성도를 미혹합니다.
이단자들은 자기들이 생명의 종교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으로 인한 구원의 생명이 없습니다. 영생의 세계도 모릅니다.
그러면서도 자기들 교주가 메시아인 줄 착각합니다. 그 아래 있는 사람 모두가 메시아로 믿고 맹종합니다. 멸망의 길에 들어선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죄의 종이 되어 있어도(요 08:34) 그 사실을 모릅니다. 그들이 가는 길은 멸망입니다.
이단에 속한 자들은 참된 자유를 자기들이 준다고 외칩니다. 거짓 교사들은 그리스도인의 자유(갈02:04, 고후 03:17)를 오해하고 남용합니다.
갈 0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드려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 목적은 도덕 폐기나 방종이 아닙니다. 사랑으로 종노릇 하면서 교회를 잘 섬기기 위함입니다.
진정한 자유는 하나님께서 주시고 예수님께서 주시고 진리의 말씀이 줍니다. 말씀을 떠난 이단들은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죄의 종으로 끌고 갑니다.
이단과 사이비 종교가들이 내세우는 형태를 보십시오. 겉으로 볼 때 뭔가 신비한 것처럼 보이는 연출을 합니다. 그곳에 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결국 영혼이 파멸되는 장소입니다. 가정까지 파괴됩니다. 우리 주변을 잘 보십시오.
욕정을 내세우는 이단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미혹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넘어가고 가정도 파산합니까? 당장 주변의 현실을 보십시오.
이단에 걸리면 침몰하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진리를 남용하는 이단들은 약한 영혼을 날마다 흔들어 댑니다. 주변의 여러 사람이 그들에게 포로로 끌려갑니다.
지금은 그들로부터 내 영혼을 지켜야 할 때입니다. 영혼을 지키려면 무엇보다 영혼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이상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안 됩니다.
여러분은 진리의 터전에 선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복을받는교회 가족 여러분,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심어준 곳 자리를 잡게 한 곳을 잘 지키십시오.
그래야 영혼의 사고가 나지 않습니다. 천사가 교만하여 자기 자리를 지키지 않음으로 마귀가 되었습니다. 가룟유다가 자기 자리를 지키지 않고 이탈함으로 제 곳으로 가고 말았습니다(행 01:25). 모든 일은 내가 결정합니다. 마지막 결과도 내가 책임집니다.
내가 자유의지로 결정하여 영생의 복을 받을 수 있고 영벌의 길도 갈 수 있습니다. 모세가 인생을 정리하면서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남겼습니다. 믿음으로 복을 선택하라는 메시지입니다.
신 30:15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16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3. 진리가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하십시오. |
21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
의의(δικαιοσύνη 디카이오쉬네) 도가 무엇입니까? 진리의 도(02), 바른길과 같은 의미로 기독교의 복음을 말합니다(마 21:32).
거룩한 복음을 받았습니까? 그러면 그 사람은 사적으로 지켜야 할 믿음의 의무와 공동체에서 감당해야 할 여러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마땅히 하여야 할 믿음의 의무를 저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다시 돌아오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다시 회복할 기회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저버리는(ὑποστρέφω 휘포스트레포). 되돌아가다, 돌이키다 를 의미합니다. 복음을 받아들이고도 그 도를 배도(背道) 하였다는 뜻입니다.
교회를 등지면 갈 곳이 어디입니까? 멸망의 길, 영벌의 길 외는 없습니다. 복음의 자리를 이탈하여 세상으로 되돌아갔습니까?
그 사람은 차라리 믿음의 자리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 자기에게 더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더욱 패역하여 회개할 소망조차 막혀버렸기 때문입니다.
20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20절을 보십시오. 베드로가 복음을 이탈한 자들의 결과가 어떠했는지를 살펴본 후에 남긴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도 복음을 이탈한 한 사람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딤후 04:11).
초대교회 시절부터 베드로는 이단자들에 의해 세상으로 돌아간 배교자들의 결말을 보아 왔습니다. 그 결말을 보았기에 22절을 남겼습니다.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을 나누어 받은 사람,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장차 올 세상의 권능을 맛본 사람이 타락하면 다시는 회개의 자리에 오지 못합니다(히 06:04~06). 베드로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타락한 자의 결말이 얼마나 추한지를 안내합니다.
22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복음의 초창기 시절 경멸 대상이 누구입니까? 배교자와 거짓 교사(마 07:06)입니다. 베드로는 이런 사람들을 당시 속담인 개와 돼지의 습관으로 비유합니다(22). 아마 구약성경 잠언 26:11절을 떠올리면서 22절을 기록한 것 같습니다.
잠 26: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이단의 길을 가면 마지막은 가장 비참한 존재가 됩니다. 믿을 때 진리를 따라 바르게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지 못하면 주변 이단에 미혹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맺습니다. |
성경은 이웃을 향해 거짓을 증거로 제시하지 말라고(출 20:16) 전합니다. 단순히 거짓말하지 말라는 차원이 아니라 이웃을 해하려는 거짓을 말합니다.
거짓말에서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에게 위로해주려는 거짓말도 역시 거짓말입니다. 상처와 수치가 되지 않도록 유사하게 둘러대는 말도 거짓말입니다.
복을받는교회 가족 여러분, 우리가 완벽한 진실은 못 갖추어도 체계 있게 꾸며내는 명백한 거짓 증거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잘못되면 이웃을 해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당장 우리 주변에 영혼을 무너뜨리려고 다가오는 거짓이 있습니다. 이단입니다. 이들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자기를 믿음으로 단장해야 합니다. 거짓 치유, 거짓 예언에 넘어가지 않도록 말씀을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집을 나서면 바로 만나는 이단이 있습니다. 신천O입니다. 주로 마트 앞에서 차를 끓여주고 심리테스트, 인생 상담, 인재양성소를 들먹이는 자들이 신천지입니다.
이단의 특징은 교주가 자기는 메시아라고 하는 점입니다. 그런 곳에 들어가는 사람, 놀아나는 사람 모두가 지옥의 길로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이번에 넷플릭스를 통해서 문제가 된 제이엠에스는 전국에 약 백 여개 정도 교회와 단체가 있습니다. 김해에도 이들 소속 주믿음교회가 구산동 1070~1번지 4층에 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교회마다 대부분 주믿음, 주사랑 주반석, 주영광, 주희망, 주말씀, 주소망, 주진리 등을 이름으로 사용합니다. 간판 글체도 정명석이 쓴 글체를 적용합니다.
이들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 작동 117-4 아가페 주사랑교회 문에 신천지 출입 금지라는 글이 붙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일이지요.
정명석은 스스로 메시아라고 주장합니다. 예수의 영이 자기에게 강림했다며 예수님과 자기를 같은 선상에 두고 있습니다. 왜 이런 사상을 주장합니까?
JMS의 대표 교리 중 하나는 현재를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를 잇는 성약시대 설정입니다. 소위 애인 시대라 부르며 이를 뒷받침하는 곳이 상록수회입니다.
이 모임에 들어가려면 키 168㎝ 미모의 여자로서 평생 결혼하지 않고 O명석을 위해 살겠다는 각서를 써야 합니다. 이 모임이 공개되자 지금은 신앙 스타라고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여기에 들지 못한 사람을 위해 만든 민들레회도 있습니다
정명석과 신도를 일종의 애인 관계로 보기 때문에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이런 모든 일을 주관한 사람이 J 라는 정조O입니다. 이 여자는 JMS 내부에서 천만인의 어미, 성령이 분체 등으로 불리는 실질 이인자입니다. 이 사람이 정명석의 성범죄 일체를 인정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지난 과오가 있다면 모두 청산할 최고의 기회는 바로 지금입니다. 결국 가장 불행한 자가 누구입니까? 이단에 빠진 자입니다. 그런 곳을 기웃거리는 사람입니다. 비행기가 항로를 이탈하고 배가 해로를 이탈하면 사고가 나듯이 교회를 이탈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히 03: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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