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웹 서핑 중에 본 문구인데 상당히 고객 감동을 주는 카피여서 인용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CM Sho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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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세계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감동하게 해 주시고, 나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 은혜의 복이 넘치지 않겠습니까? 삶이 질이 매우 높아질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솔로몬 왕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린 일로 인해 복을 받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제목을「하나님을 감동시키면 잘 됩니다.」로 정했습니다. 은혜의 시간 되기를 축원합니다.
1. 솔로몬 왕이 일천번제를 드립니다. |
06 여호와 앞 곧 회막 앞에 있는 놋제단에 솔로몬이 이르러 그 위에 천 마리 희생으로 번제를 드렸더라.
왕상 03:04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번제를 드렸더니.
솔로몬은 왕으로 취임하고 난 후 백성을 향한 통치를 시작하기 전 무엇보다 하나님과 신령한 관계 맺기를 원하였습니다. 당시는 하나님께 제사 들릴 공적 성전이 없던 때입니다.
따라서 어디로 가서 제사를 지내느냐? 하는 일로 좀 고민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주로 산당에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기를 좋아하였고 솔로몬 왕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단에서 일천번제 드리기를 원했습니다.
솔로몬 앞서 다윗 때에는 궁궐 내의 성막과 법궤와 제단에서 드렸습니다. 솔로몬은 기도하는 가운데 일천번제 드릴 장소로 기브온 산당을 정했습니다(대상 16:39; 21:29).
이 기브온 산당을 일천번제 드릴 장소로 선택한 이유가 무엇일 것 같습니까? 성막과 놋제단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놋제단은 광야 시절에 만들어진 후 약 480년 동안 하나님께 제물을 드린 역사가 있는 제단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신하들과 백성의 지도자를 모두 이끌고 기브온 산당으로 올라갔습니다. 거기서 자기 백성을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는 결단의 일천번제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천 마리 희생으로 번제를 드렸더라. 천의 숫자는 양입니다. 횟수로 보면 정권 초기 그곳에서 천일을 지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입니다. 번제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희생 제물을 잡아 피를 제단 뿔에 뿌리고 각을 떠서 속에 있는 내장을 제거한 후 통째로 제단에서 불사르는 제사입니다.
하나님과의 불편한 관계를 정상적인 관계로 돌릴 때나 혹은 자신을 온전히 헌신하기를 원할 때 누구든지 정성으로 드릴 수 있는 자원제(自願祭) 입니다(레 01:03).
번제( עֹלָה 燔祭 올라). 연기를 타고 하나님께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제물 전체를 태워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를 올려 기쁘게 하는 제사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특기할만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그 규모 면에서 일천번제라는 전무후무한 일입니다. 그 규모가 정말 거대합니다.
김삼일 가족 여러분, 06절 잘 보십시오. 일천번제가 어떤 의미입니까? 조금 전 말씀 드린 대로 천 마리의 희생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으니 그 규모가 아주 굉장한 제사입니다. 우선 번제란 아무 곳에서 드릴 수 없습니다.
반드시 제단 위에서 드려야 하므로 솔로몬이 놋제단이 있는 기브온 산당까지 간 것입니다. 그 제단은 길이 2.3m, 넓이 2.3m, 그리고 높이 1.4m 크기의 청동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곳에서 솔로몬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일천번제가 왕의 제사인 만큼 그 제물은 가난한 사람이 드리는 비둘기가 아니라 소나 양이었을 것입니다. 그 제물을 번제로 드리려면 일주일 이상은 걸렸을 것입니다.
왕을 비롯한 국가의 주요 인물이 일주일 이상 제사에 매달렸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는 이스라엘 백성 전체의 전적 헌신의 징표입니다. 왕의 취임 초부터 솔로몬의 강렬한 헌신과 순종의 열의가 반영된 제사입니다.
2. 일천번제를 어떤 상항에서 드립니까? |
01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사 심히 창대하게 하시니라.
솔로몬은 자신이 왕위에 오르게 된 일과 국가의 번영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음을 잘 압니다. 그 은혜를 아니 하나님께 특별 제사 드릴 마음을 가졌습니다.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린 때는 나라의 기초가 더욱 견고히 세워지는 중입니다. 솔로몬에게는 이때가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긴급하게 처리해야만 할 일도 많습니다. 왕국의 정착을 위해 행정 조직의 개편도 해야 하고 성읍의 요새화 작업도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될 일입니다.
그런데도 솔로몬은 먼저 하나님의 제단을 찾았습니다. 거기서 하나님께 헌신과 충성을 상징하는 일천번제의 희생 제물을 번제로 드렸습니다.
어느 나라든지 통치자가 이 성경 말씀처럼 하기만 한다면 그 나라는 복을 받는 국가가 되고도 남을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헌신과 충성의 예물을 드립니까?
영육 간의 복을 소유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우리나라는 대통령, 총리, 국회의장 등의 고위 관직에 오르면 제일 먼저 찾는 곳이 관례로 정해져 있습니다. 바로 동작동에 있는 국립묘지입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는 분의 이야기는 별로 들리지 않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이 잠들어 있는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이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는 소식이 들리면 더욱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간절히 부르짖고 매달릴 때 긍휼을 베푸십니다. 함께 하시는 복을 주십니다. 이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02절을 보겠습니다. 솔로몬과 이스라엘의 지도급 인사들, 고위 공직자들, 각 마을의 대표들과 함께 하나님께 제사를 올렸습니다.
모든 지도자급이 중심되어 제사 드렸으니 이는 국가의 행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예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솔로몬의 믿음과 열정의 표현입니다.
김삼일 가족 여러분, 과연 일천번제가 가능할까요? 예, 가능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가능하고, 믿음으로 가능하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심으로 가능합니다.
우리의 삶도 하나님 중심이 되면 이와 같은 일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일천번제를 드린 시점입니다. 왕으로 취임한 직후 어떤 일을 먼저 할 것인가를 생각하여 내린 결론이 온 백성과 더불어 하나님께 일천번제 드리는 일입니다. 이런 일이 하나님을 우선주의로 사는 자의 삶입니다. 예수님도 이런 원리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 0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나님을 향한 솔로몬의 믿음, 솔로몬은 왕의 자리에 오른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았습니다. 왕의 직분을 제대로 감당하기를 소원하는 제사를 올렸습니다.
나라가 잘되고 이 민족이 강성해지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고백하는 의식입니다. 하나님만이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분임을 고백하는 번제입니다
3. 일천번제를 드린 결과가 어떠합니까? |
07 그날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하시니.
사사 시대부터 지금까지 많은 지도자가 이렇게 정성을 들인 제사가 없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하나님께 이런 대단한 제사를 올리니 그만 감동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할 것을 기대하지 하셨겠습니까? 그런데 일천번제를 드렸으니 하나님께서 크게 감동하신 겁니다(이런 표현을 여러분이 잘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김삼일 가족 여러분, 오늘 말씀은 이렇게 권합니다. 하나님을 감동시켜라. 하나님을 위해 봉사하면서 하나님을 감동시켜라.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을 감동시켜라.
누군가가 나를 알아준다면 이는 매우 신나는 일입니다. 반대로 아무도 나를 알아주는 이가 없다면 이 또한 매우 슬픈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최고의 주권자로, 전능자로 대접해 드릴 때 기뻐하십니다. 감동하십니다. 그 결과는 영육 간의 복이 임합니다.
히11:0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영어로 예배를 worship이라 합니다. 이 말은 worth라는 말에서 왔는데 하나님께 최상의 가치를 드린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최고의 가치를 드리는 의식입니다.
구약시대의 제사 정신은 오늘날 예배와 같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올린 일천번제야말로 최고의 가치를 하나님께 표현한 것입니다.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마치던 날 꿈에 하나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07절 말씀을 다시 읽겠습니다.
07 그날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하시니.
사람이 고객에게 베푸는 서비스를 세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마지못해 억지로 하는 서비스입니다. 월급을 받자니 할 수 없이 한다는 식입니다.
둘째는 상식선에서 하는 서비스입니다. 고객이 기대하고 또 자기들도 마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범위 내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입니다.
셋째는 감동을 주는 서비스입니다. 고객의 기대와 상식을 넘어선 서비스로서 고객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 서비스입니다.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께 하는 봉사와 섬김도 서비스입니다. 역시 세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억지 봉사입니다. 다른 하나는 상식선의 봉사입니다. 그리고는 감동을 주는 봉사입니다.
하나님을 최고로 대접할 때 하나님께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몸부림칠 때 하나님께서 감동하십니다. 우리의 믿음 행위를 통해 하나님께서 감동하실 때 소원이 이루어지는 복이 따릅니다. 이제 솔로몬이 하나님으로부터 소원의 백지위임을 받고 어떻게 구하는가를 보겠습니다.
10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하니.
10절 말씀이 다시 하나님 감동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위하여 부귀영화 등 일반 사람이 원하는 모든 것을 들어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자신이 어리고 경험이 부족해서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이 필요하다고 소원을 아뢰었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으로부터 뜻밖의 청을 받으셨습니다. 자신을 왕으로 세우셨으니 그 왕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 소원은 자신을 위한 소원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소원 그 나라와 그의 나라를 위한 소원입니다.
왕상 03: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하나님이 감동을 하시고 솔로몬에게 지혜와 지식은 물론 그가 구하지도 않은 부, 재물, 존영 등 이 모든 것을 뒷받침해 주셨습니다. 솔로몬이 어떻게 이런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까?
그 마음이 온통 하나님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뜻에 맞는 소원을 드림으로 하나님을 감동시켰습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기도, 감동시키는 소원 이것은 덤으로 더 많은 것을 얻는 복덩어리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맺습니다. |
12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이 없으리라 하시니라.
이제 솔로몬 왕은 세상 그 누구도 누릴 수 없는 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세상 그 누구도 그의 지혜를 따를 자 없습니다. 일천번제를 드린 솔로몬이 세상 그 어떤 사람도 받지 못한 복입니다.
김삼일 가족 여러분, 나는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하게 해 드릴 수 있을 것인지 나의 장점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 보십시오. 솔로몬은 심히 창대하게 되어 예루살렘에서 은과 금을 돌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같이 많게 하였더라는 행적이 나옵니다.
대하 01:15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금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또한, 권세로 보면, 주변 열 왕 중에 솔로몬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자가 없을 정도입니다. 솔로몬 왕이 그렇게도 대단한지 보아야겠다고 직접 방문을 한 스바 여왕도 있습니다(대하 09:03~08).
여러분은 어떤 것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겠습니까? 이제부터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감동시킬까를 고민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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