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에서 출생하여 후에 프랑스에서 활동한 사상가요 교육학자로 명성이 대단한 루소(Rousseau, Jean-Jacques. 1712.06.28.~1778.07.02)의 이야기입니다. 루소는 워낙 천재였고 외모도 늠름해서 많은 귀족 여자가 따랐습니다.그는 많은 여자 중의 한 사람에게 청혼하지 않고 자기가 묵고 있는 하숙집 주인의 딸 테레즈 르봐쇠르에게 청혼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의 미모가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신분도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지식이 풍부한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루소가 시계 보는 방법을 가리켰습니다. 그런데도 죽는 날까지 시계 보는 방법을 모르고 지냈습니다. 여자로서 자식을 낳고도 제대로 양육할 능력이 없어서 자기 자식의 목욕이나 뒷거리를 처리해 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