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성도가 믿음의 길에 들어선 동기는 두 가지 형태일 것입니다. 첫째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신앙을 따라서 믿음 생활을 하게 되었을 것이고 둘째는 세상을 살다가 어떤 사건이나 계기를 통해서 교회에 나오게 되었을 것입니다. 후자의 경우 어떤 동기로 신앙을 갖게 되었느냐고 물으면 거의 환난과 역경에 처했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 것이 신앙의 출발점이었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도 인생길에서 실패나 고난을 통해서 믿음의 길에 들어온 분도 있을 것입니다. 즉 사업에 실패한 일, 자녀 문제로 고민하던 일, 직장 문제 때문에, 죽을병에 걸려서, 그 밖에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말입니다. 그 상황이 어떻든지 간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회에 나왔다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