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강단/2022년 말씀

성경 외경 야살의 책(요 05:39, 수 10:13).

복을받는 교회와 나 2021. 7. 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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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가 가나안 전쟁을 이끌 때의 이야기입니다. 여호수아가 동맹국 기브온 민족을 돕기 위하여 가나안 남부 지역 여섯 왕이 조직한 아모리 연합군과 치열한 전쟁을 치르는 중입니다. 하나님을 배경으로 승리가 보장된 전쟁입니다. 그러나 막강한 연합군과의 전쟁이기 때문에 단번에 이스라엘이 승리할 수 있는 시간이 모자랍니다.

안타깝게도 해는 서서히 서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고대의 전쟁은 어두워지면 일단 멈춥니다. 밤은 전쟁에서 지는 쪽에게 다시 병력을 배치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고 이기는 쪽은 다음 날로 연장되기 때문에 그만큼 불리합니다.

 

이런 절박한 상황을 만난 여호수아가 아모리 연합군과의 전쟁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렇게 기도합니다.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

지구보다 부피가 백만 배 넘는 태양을 멈추라고 명령하는 배짱 있는 기도(수 10:12) 정말 대단합니다. 이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므로 해가 중천에 머무는 이적이 일어났습니다.

기도의 제목치고는 이만한 제목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김삼일 가족 여러분, 이런 담대한 기도를 드릴 영빨이 있습니까? 태양을 머물게 할 만큼 배짱이 셉니까?

그러면 그 담대함으로 먼저 내 불신앙을 멈추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내 믿음이 안 흔들리도록 변덕이 없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을 잘 보십시오.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수아의 전쟁 승리 기록이 야살의 책에 기록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야살의 책이 무엇입니까? 혹 처음 들어보는 말입니까? 성경을 읽으면서도 소홀히 여기면 야살의 책이라는 부분을 그냥 넘어가기 쉽습니다. 저는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야살의 책과 성경과 외경을 구분해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그래서 말씀 제목을 성경, 외경, 야살의 책으로 정했습니다.

 

 

 1. 구약성경은 배열 원리가 있습니다.

 

요 0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신약성경을 읽어보셨습니까? 구약성경을 칭하는 성경이란 단어를 보았을 것입니다. 예수님과 베드로 바울 야고보 등이 구약성경을 인용한 부분입니다. 신약성경 50구절에 53회쯤 나옵니다. 개역판에서는 경에 기록한 대로, 경에 이른바(약 02:08), 경에 기록하였으되(벧전 02:06)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예수님을 비롯한 신약성경 기자들이 구약성경을 잘 알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은 두루마리들, 편지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칭호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를 정경(正經)이라고 하는데 하나의 책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중심 내용은 하나님의 세계, 영계의 세계, 우주의 시작과 끝, 인간의 타락과 형벌, 속죄와 구원, 내세 등 복된 삶과 저주의 삶 등에 대한 안내입니다.

요약하면 세 가지 사항으로 되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요 10:35), 둘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생을 알리는 책(요 05:39), 셋째 성령님의 감동으로 기록한 인생 구원의 책입니다(딤후 03:16, 벧후 01:21).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성경은 삼분법 원리를 따라 순서가 배열되어 있습니다. 모세오경(五經), 예언서(豫言書), 성문서(聖文書) 이런 순서 원리입니다.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순서가 기록 연대를 따라 배열된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모세오경과 예언서는 무슨 의미인지 알겠는데 성문서는 무슨 의미입니까?

모세오경과 예언서를 제외한 나머지 성경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히브리어 원문에서 성문서는 시편에서 시작하여 역대하로 끝나고 구약성경 마지막은 역대하입니다.

이러한 순서 배열은 현재 우리가 읽는 구약성경 순서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구약성경을 39권으로 분류하나 유대인은 22권 혹은 24권으로 분류하기 때문입니다.

 

1. 율법서(תורה 토라) 5권. ➀창세기 ②출애굽기 ③레위기 ④민수기 ⑤신명기. 2. 예언서(נביאים 네비임) 8권. ➊전기 예언서 4권. ①여호수아 ②사사기 ③사무엘서 ④열왕기서 ➋후기 예언서 4권. ①이사야 ②예레미야 ③에스겔 ④12 소예언서.

3. 성문서(כתובים 케투빔) 11권. ➊시가서 3권. ①시편 ②욥기 ③잠언. 오축 5권. ④룻기 ⑤아가 ⑥전도서 ⑦애가 ⑧에스더 ➋역사서 3권. ⑨다니엘 ⑩에스라-느헤미야 ⑪역대기[24권 분류로 볼 때]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구약 39권과는 권수에서 15권이 모자랍니다. 그 이유는 사무엘상하를 사무엘서로, 열왕기상하를 열왕기로, 역대상하를 역대기로, 에스라 느헤미야를 에스라-느헤미야로 소선지 12권을 1권으로 분류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구약 39권은 사분법 원리를 따라 순서가 배열되어 있습니다.

모세오경(5권), 역사서(12권), 시가서(6권), 대선지서(4권), 소선지서(12권) 순서를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경으로 선정한 기준은 4가지의 원칙에 의해서입니다.

➀유일신 여호와 하나님만 경배할 것을 천명하는가? ➁그 책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증명하는 내용이 있는가? ➂예수님과 사도들이 그 책을 정경으로 인정하였는가? ➃그 책이 성령님께서 영감 시켜 쓴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가 입니다.

 

 

 2. 성경 외의 책 외경 위경이 있습니다.

 

토비트 01:01 이 책은 토비트에 관한 이야기를 적은 것이다. 토비트는 납달리 지파의 아시엘 집안에 속한 사람으로서 그의 아버지는 토비엘, 할아버지는 하나니엘, 증조부는 아드엘….

 

성경(聖經)과 관련한 용어는 정경(κανων 正經), 외경(αποκρυφα 外經), 위경(ψευδεπιγραφα 僞經)이 있습니다. 들어본 말입니까? 외경이란 성경을 확증하는 과정에서 성경에 들지 않은 문헌을 말합니다. B.C. 400년경 말라기 선지자 이후 예수님 오시기 전 중간시대에 기록된 15권의 책을 가리킵니다.

외경은 도덕 수준이 낮고 교리의 모순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외경의 내용을 인용하신 적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정경에 들 수 없습니다.

 

구약 외경(αποκρυφα) 목록은 토비트, 유딧, 에스더 부록, 솔로몬 지혜서, 집회서, 바룩 예언서, 예레미야 서신, 아사로의 기도와 세 젊은이의 노래, 수산나, 벨과 용, 에스드라1서, 에스드라2서, 므낫세의 기도, 마카비1서, 마카비2서. (15권)

영어로 편집되어있는 대부분 외경은 예레미야의 서신을 바룩의 마지막 장으로 취급하여 두 권을 하나로 묶습니다. 이렇게 되면 외경은 총 14권입니다.

신약 외경(αποκρυφα) 목록은 복음서 종류로 도마복음, 니고데모복음, 바돌로매복음, 베드로복음, 마리아복음, 야고보원복음, 빌립복음, 요셉복음, 맛디아복음, 위(僞) 마태복음, 나사렛인복음, 히브리인복음, 애굽인복음(13권).

역사서 종류로 바울행전, 요한행전, 안드레행전, 도마행전, 베드로행전, 바나바행전, 빌립행전, 빌라도행전, 야고보행전, 다대오행전(10권).

서신서 종류로 사도서신, 고린도3서, 라오디게아서, 그리스도와 압갈서신, 바나바서신, 바울과 세네카서신(8권). 

묵시서 종류로 베드로묵시, 바울묵시, 야고보묵시, 도마묵시, 스데반계시록(5권) 등 총 36권입니다

 

외경 외에 위경이란 책도 있습니다. 위경이란 정경에 들지 못한 외경처럼 역시 정경에 들지 못한 유대인들의 저작물입니다. 위경은 중간시대 중에서도 B.C. 2세기 이후 희랍 시대와 로마 시대의 기간에 걸쳐 유대인들이 양산한 막대한 분량의 문헌입니다. 이런 책은 유대교와 초기 기독교의(B.C. 250~A.D. 200) 근원에 대하여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주로 아브라함, 모세, 다윗, 솔로몬, 예레미야, 이사야, 에스라 등 옛 인물의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신약의 위경은 공식으로는 없습니다. 다만 학자에 따라 바울의 행적, 베드로의 복음서, 십이 사도의 교훈, 바나바와 바돌로매의 복음서, 마리아의 강탄, 허마의 목양서 등 최대 67권으로 봅니다.

 

외경과 위경은 참고할 만한 부분이 더러 있어도 기독교인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정 짓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정경에서 제외하였습니다. 그러나 가톨릭(천주교)에서는 외경을 받아들였고 일부 이단은 위경까지도 받아들였습니다. 우리는 정경 66권만을 정확 무오한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들입니다.

외경과 위경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가장 혼란했던 신구약 중간기인 말라기와 마태복음 사이 약 400년 역사와 유대인들의 생활상을 연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도움이 된다고 신앙생활의 규범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도 사도들도 전혀 인용하지 않은 것은 성령님의 감동이 들어가지 않은 사사로운 책이기 때문입니다.

 

 

 3. 성경 외의 책 야살의 책도 있습니다.

 

수 10:13….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삼하 01:18…. 야살의 책에 기록되었으되.

 

성경에는 성경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특별히 언급되는 14권의 책이 있습니다. 그 명칭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호와의 전쟁기(민 21:14), 솔로몬의 실록(왕상 11:41), 선견자 사무엘의 글, 선지자 나단의 글, 선견자 갓의 글(대상 29:29), 선지자 나단의 글, 아히야의 예언, 선견자 잇도의 묵시책(대하 09:29), 선지자 스마야, 선견자 잇도의 족보책(대하 12:15,) 선지자 잇도의 주석책(대하 13:22), 예후의 글(대하 20:34), 이사야의 묵시책(대하 32:32), 호새의 사기(역대하 33:19) 야살의 책입니다. 이 모두가 전해만 지면 굉장할 것인데 그중에 야살의 책만 전해집니다

 

김삼일 가족 여러분, 성경 읽으면서 야살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수 10:13)? 야살의 책에 기록되었으되(삼하 01:18) 라는 부분을 보셨지요? 그런 용어가 있는지도 잘 모릅니까? 사실 이 이 부분은 예리하게 보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는 문구입니다. 저도 야살의 책이란 문구를 예사롭게 여겼습니다.

그러다 이 부분을 연구해 보아야겠다 싶어 책을 구해서 읽었습니다. 나름대로 성경의 난해한 부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에게 설교를 통해 소개합니다.

 

야살(יָשָׁר)의 책(סֵפֶר 세페르). 야살은 인명이 아니라 정직한, 올바른, 정당한 이런 의미입니다. 의인(시 33:01). 완전한 사람(욥 01:01, 08). 자질 있는 사람의 속성을 칭하는 단어로써 구약성경에 약 120회 사용되었습니다. 의(義)로운 자의 책 이렇게 표현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야살의 책 외에는 현재 전해지지 않습니다

야살의 책도 정경(正經) 외의 책으로서 여러 자료가 연대기를 따라 수록된 고대의 수집 문서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Keil). 이 책에는 창세기 출애굽기 여호수아 등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반면 정경 창세기는 구속사 중심으로 꼭 필요한 내용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야살의 책에 나오는 창세기는 정경보다 약 두 배 정도 많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구속사 중심과는 상관없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성경 해석에 나름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음을 알았습니다. 예를 간단히 들겠습니다.

 

창 04: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라멕이 앞뒤 연결 문장도 없이 사람을 죽였다고 고백합니다. 라멕이 누구입니까? 가인 계열에서 언급되는 여섯 인물 가운데 마지막 인물입니다. 창 04:24을 보면 라멕이 살인을 한 후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자기를 위해서는 벌이 칠십칠 배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라멕이 어떤 사람을 죽였는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야살의 책을 보면 앞뒤가 맞는 내용이 나옵니다. 라멕이 나이가 들고 눈이 흐려 앞이 잘 안 보일 때의 일입니다.

 

하루는 어린 아들 두발가인이 아버지 라멕을 이끌고 들로 나왔습니다. 이때 가인도 들로 왔습니다. 두발가인이 라멕에게 아버지 저기 짐승이 있습니다. 활을 쏘십시오. 하고 말하자 라멕이 두발가인이 지목하는 장소를 향해 화살을 쏘았습니다. 바로 가서 확인해 보니 짐승이 아니라 가인이 화살에 맞아 죽어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라멕이 화가 나서 젊은 아들 두발가인을 돌로 쳐 죽이고 말았습니다. 이 일로 괴로워하는 모습이 창 04:23입니다. 야살의 책과 비교해 보니 제대로 해석이 됩니다.

 

2권으로 되어 있는 야살의 책에는 다양한 내용이 나옵니다.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에 거할 때 바벨탑 쌓는 일을 주도한 니므롯이 아브라함을 죽이려 한 일, 아브라함이 노아의 집에서 39년을 지내면서 가르침을 받은 일, 아브라함이 세 살 때부터 주님을 알고 평생 그 길을 걸었다는 일도 있습니다.

이런 내용은 성경에 기록된 이야기가 아님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창세기부터 대략 가나안 정복기까지 내용이 정경 토라보다 훨씬 자세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맺습니다.

 

신구약 성경 66권은 수 세기에 걸쳐 신실한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모여 수많은 회의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확정한 결과물입니다. 그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성경이 될 수 없습니다. 만일 66권 외에 외경을 성경에 편입하거나 성경의 수준으로 받아들이면 이단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각 장(章)과 절(節)도 본래부터 있었습니까?

성경 저자들이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기록할 때 제목과 장과 절을 구분해서 기록한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과 같이 성경이 각 장으로 구분된 것은 1228년 스데반 신호음(Stephen Langton)에 의해서입니다.

그 후 성경은 다시 각 절로 나누어졌는데 구약성경은 1448년 나단(R.Nathan)에 의해 구분되었고 신약성경은 1551년 로버트 스테파누스(Robert Stephanus)에 의해 구분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상 모든 사람이 사용하는 성경은 장과 절이 다 일치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예배 중 축도로 자주 사용하는 고린도후서 13:13의 경우 한글 성경은 13:13이지만 영어 성경 KJV, NIV를 보면 13:14로 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장과 절을 구분한 것은 성령님의 영감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사람이 성경을 쉽게 찾고 읽도록 편리를 위해 구분하였을 뿐 상황 따라 완벽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 66권 외에 외경을 정경으로 받아들이는 곳이 있습니다. 로마 가톨릭교입니다. 이들은 1545년부터 1563년까지 25회에 걸쳐 이탈리아 북부 도시 트렌토와 볼로냐에서 소집하여 이런 결정을 하였습니다. 외경도 정경의 한 부분이다.

 

김삼일 가족은 이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신구약 성경 66권이 몇 가지 기준을 따라 정경으로 결정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구약성경은 인류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약속이 있고(예언성), 하나님께 직접 영감을 받은 선지자들이 기록하였고(영감성),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증거가 있고(보존성), 예수님께서 인정한 책입니다(보증성).

신약성경은 복음의 내용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언이 있고(계시성), 예수님께 직접 말씀을 들은 사도들이 기록했거나 그들의 후원이 있고(사도성), 기록자들이 성령의 영감을 받아 기록했고 (영감성), 모든 교회가 종교회의를 통해 누구나가 인정한 책입니다(보편성).